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이게 맞나? 헷갈리는 표현들이 너무 많아 성인이 되서도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왠만해서는 틀리면 안돼는 맞춤법을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일사불란 vs 일사분란 '일사불란'이 맞습니다 희안하다 vs 희한하다 '희한하다'가 맞습니다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어이없다'가 맞습니다 치르다 vs 치루다 '치르다'가 맞습니다 되 vs 돼 '되어'로 늘릴 수 있으면 => 돼 '되어'로 늘릴 수 없으면 => 되 거에요 vs 거예요 '이에'로 늘릴 수 있으면 => 예요 '이에'로 늘릴 수 없으면 => 에요 예외로 '아니에요'만 참고! 중순 vs 중반 중순의 사전적 의미 : 한달 가운데 11일에서 20일 까지의 동안 예) 다음달 중순쯤 모일 예정이다

맞춤법은 초등학생뿐 아니라 성인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맞춤법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제 틀리지 말아요~ 왠일 -> 웬일 어머, 웬일이니 어줍잖다 -> 어쭙잖다 그런 어쭙잖은 걸로 으스대지 마 ~녜 -> 냬 엄마가 너 몇 시쯤 도착하냬. (누군가의 물음을 대신할 때) 파토 -> 파투 오늘 약속 파투 났어 겨땀 -> 곁땀 곁땀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어따 대고 -> 얻다 대고 얻다 대고 반말이야? 앵간히 -> 엔간히 엔간히 해라 어물쩡 -> 어물쩍 어물쩍 넘어가려고? 뭐에요 -> 뭐예요 이름이 뭐예요? 금새 -> 금세 올해도 금세 지나갔다 뵈요 -> 봬요 그럼 주말에 봬요 웅큼 -> 움큼 사탕 한 움큼 쥐어주었다 귀뜸 - 개수 개수..

한국인이고 나름 책도 읽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헷갈리는 표현들이 참 많은데요 오늘은 예요 이에요 헷갈리는 표현 정리해드릴게요 '~예요'와 '~이에요'를 가장 쉽게 구분지어 사용하는방법은 앞 단어 끝에 받침이 없으면 '~예요'를 쓰고,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를 쓰면 됩니다 우리 오빠는 전교 회장예요 (X) 우리 오빠는 전교 회장이에요(O) 이 친구가 제가 말했던 바로 그 친구예요(O) 이 친구가 제가 말했떤 바로 그 친구이에요(X)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입니다 해요 할 자리에 쓰며, 설명,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어미입니다 받침없는 명사 뒤에 대부분 '~예요'를 사용합니다 예문) 번개에요(X) 번개예요(O) 전화번호 뭐예요? 영희예요 엄마는 천사예요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입니다 지우개..

'미소를 띄며 말했다 띠며, 띄며 어떤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헷갈리는 '~띠다','~띄다' 표현 정리해 드립니다 띠다 '~띠다'는 빛깔이나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뜻 감정이나 기운도 '~띠다'로 표현할 수 있다 주로 가지고 있따는 의미로 사용된다 1. 따끈 따위를 두르다 (예문 바지가 내려가지 않게 허리에 띠를 띠다) 2. 물건을 몸에 지니다 (예문 이력서를 띠고 회사를 찾아간다) 3. 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 (예문 붉은 빛을 띤 하늘) 4.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예문 중대한 임무를 띠다) 5.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가지다 6. 어떤 성질을 가지다 띄다 '띄다'는 '뜨이다'의 줄임말로 눈에 보인다는 뜻의 말 (예문 귀가 번쩍 띄는 재미난 이야기, 요즘 들어 동생의 행동이 눈에 띄게 달라..

'부모로서'와 '부모로써' 어떤 것이 맞는 표현 같으신가요? 헷갈리시죠? 헷갈리는 표현 '~로서', '~로써' 정리해드립니다 로서 '자녀로서'처럼 자격이나 지위 뒤에 붙여 사용하는 말 예스로운 표현으로는 어떤 동작이 일어나거나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격 조사입니다 (예문 이 문제는 나로서 시작되었다) 로써 '법으로써'처럼 수단과 방법, 재료 등의 뒤에 붙여서 사용하는 말 1. 어떤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는 격 조사 (예문 밀로써 빵을 만든다) 2.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느는 격 조사 (예문 말로써 천냥 빚을 갚는다) 3. 시간을 셈할 때 셈에 넣는 한계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임을 나타내는 격조사 (예문 서울로 올라온지 올해로써 10년이 된다) 이번 일은 친구로써 마땅히 해..

맞춤법은 어릴때나 어른이 되어서도 참 어려운데요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든지'와 '~던지'의 표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든지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낼때 쓰이는 말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하는 보조사의 역할 어떤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을 때 주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든지'는 선택 예문) 좋든지 싫든지 하나만 해라 던지 '얼마나 좋았던지'처럼 과거에 대해 말할 때 쓰이는 말 지난 일을 추측하는 뜻을 가지고 있음 '-던지'는 과거 예문)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밥 여기 있으니까 먹든지 말든지 너 마음대로 해! (o) 밥 여기 있으니까 먹던지 말던지 너 마음대로 해! (x) 선생님한테 혼날 때 얼마나 속상하던지 (o) 선생님한테 혼날 때 얼마나 속상하든지 (x)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클리어 할때마다 계획표에 스티커를 붙이고 붙히는 일을 자주하는데요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헷갈리는 표현중에 하나 같아요 확실히 정리를 해서 헷갈리지 않고 틀린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붙이다 [부치다] - 활용형 : 붙이어(붙여), 붙이니 동사 1.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예문) 벽에 포스터를 붙이다 2. 불을 일으켜 타다하다. '붙다'의 사동사 예문)고기를 굽기 위해 숯에 불을 붙이다 3. 조건, 이유 구실 따위를 딸리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예문) 전세계약서에 조건을 붙이다 4. 식물이 뿌리를 내리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예문) 땅에 뿌리는 붙이다 5. 주가 되는 것에 달리게 하거나 딸리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예문) 밑줄 그어진 말에 ..

자주사용하는 만큼 활용도도 다양하지만 사용할때마다 자주 틀리는 단어인 메다와 매다 오늘은 메다와 매다의 헷갈리는 표현을 정리해드릴게요 메다 1. 어깨에 걸리거나 올려놓다 예문 - 어깨에 배낭을 메다. 2.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예문- 어린이는 나라를 메고 갈 보배다. 3.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예문 - 구멍을 메다 4. 어떤 장소에 가득 차다. 예문 - 공원에 메어 터지게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5.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예문- 그녀는 가슴이 메어 말을 할 수 없었다 유의어로는 맡다/ 업다/ 지다 매다 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예문 - 운동화 끈을 메다 2. 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

우리말에는 'ㅐ'와 'ㅔ'로 차이가 나는 맞춤법이 맍아서 올바르게 사용하기가 어려운데요 오늘은 매꾸다와 메꾸다의 헷갈리는 표현을 정리해서 바른 사용법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메꾸다 메꾸다 1.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예시 - 알바생은 특별히 하는 것 없이 시간만 메꾸다 퇴근했다. 2.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예시 - 빈 자리를 메꾸다 3.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메다'의 사동사 예시 - 벽에 난 구멍을 메꿔야 합니다 메꾸다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유의어로는 땜질하다/ 메우다/ 채우다 가 있습니다 메우다 1.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메다'의 사동사 2. 어떤 장소를 가득 채우다 '메다'의 사동사 3.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

요즘엔 진공청소기가 청소를 대신하기에 집안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외부청소에는 필수적인 쓰레받이와 빗자루 가끔 이게 쓰레받기인지 쓰레받이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 헷갈리는 표현 정리해드릴게요 쓰레-받기 (발음 쓰레받끼) 명사) 비로 쓴 쓰레기를 받아 내는 기구 예시 - 보통으로 생긴 직원이 보통 빗자루로 그 모닥불 자국 같은 재와 불기가 있는 뜬숯 같은 걸 보통 쓰레받기에 쓱쓱 쓸어담기 시작했다 (박완서, 그 가을의 사흘 동안)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가지고와서 교실 청소 좀 하렴 쓰레받기 (O) 쓰레받이 (X) 쓰레받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되지 않습니다 쓰레받기를 쓰레받이로 헷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사에명사로 만들어주는 접사 '이'가 붙어 손톱-깎이, 연필-깍이와 같은 합성어로 만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