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의 로비가 중후하고 웅장하다면 비스타 워커힐의 로비는 캐주얼하고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입실은 3시였지만 조금 이르게 도착했고 생각보다 빨리 체크인이 되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디럭스 리버뷰 룸 컨디션 한강이 보고 싶어서 리버뷰로 예약했는데요 오오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화이트톤 룸에서 바라보는 한강뷰 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캡슐커피가 더 좋지만 드립 커피 두 개, 다양한 티 종류도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말귀 잘 알아듣는 인공 지능 음성인식 디바이스 누구가 있어요 한강이 보이는 리버뷰의 커튼도 부탁하면 똑똑하게 열고 닫고 해준답니다 테이블 바로 앞이 화장실인데요 버튼으로 블라인드를 올리고 내릴 수 있어요 수영장에서 물놀이 실컷 하고 돌아온 어린이 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