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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원작 결말 줄거리 넷플릭스 촬영장소 스포가득

정보주는 여자 2023. 6.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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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던 드라마들이 줄줄이 끝나면서 뭘봐야하던 차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시작했네요!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의 불꽃연기를 보여주었던 '임지연'씨와 한때 국내 최고 미녀로 손꼽히던 '김태희'씨의 오랜만의 컴백이 반가웠는데요

 

이제 겨우 2회차를 보니 너무 감질나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 가운데 원작인 소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지난해 '우영우'로 히트친 채널 ENA에서 월,화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넷플릭스, 지니티비, 티빙을 통해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원작은 김진영 작가의 데뷔작으로 한국 소설입니다

소설 마당이 있는 집 소개

 

행복한 일상을 의심하기 시작한 여자와 불행한 일상을 탈출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여자의 삶이 교차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의사 남편에 똑똑하고 잘생긴 아들, 모자랄 것 없는 풍족한 가정, 주란의 가족은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집'으로 이사한다.

주란은 이 행복한 가정 속에서 완벽한 아내이자 주부, 어머니로서 행복을 누리며 산다. 

단 한가지 신경을 거스르는 것은 마당에서 나는 냄새

남편은 금방 사라질 거름 냄새로 치부하지만 예쁜 수채화에 찍힌 기름 얼룩처럼 좀처럼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그렇게 혼란스러운 일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란은 상은을 만난다

결혼을 후회하며 이혼할 기회만은 시시때때로 기다려온 상은은 결국 곤궁한 삶과 남편의 치졸함에 치이며 사는 일상에서 탈출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삶이란 좀처럼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 주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일은 자꾸 벌어지고, 탈출할 구멍도 점점 작아지기만 한다. 

그러다 주란을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대척점에 선 듯 적대감을 드러내며 만니지만, 같은 비밀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협력하게 된다.

주란은 상은의 빈궁함을, 상은은 주란의 허영을 혐오하면서도, 주란은 상은이 갖고 있는 결단력을, 상은은 주란의 부유함을 이용하여 각자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데...

 

책 소개를 간략히 살펴보니 2회차까지 본 내용밖에 나와있지 않네요

그다음 핸드폰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남편이랑 무슨관계인지 너무 궁금한 나머지 더 캐보게 됩니다

 

스포가득이니 저처럼 미리 알고싶지 않으신 분들은 조용히 백스텝....

 

 

남편에게 가정폭력으로 시달리던 5개월된 임산부  상은(임자연)은 남편 김윤범을 살해합니다

수사 결과 자살로 종결나지만 상은의 계획은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주란(김태희)는 친언니의 자살을 목격하고 충격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란이 3개월 전에 이사온 집 마당에서 이상한 악취가 나는 것을 이상히 여겨 남편 몰래 마당을 파보게 됩니다

그곳에서 사람의 손가락을 발견하지만 남편은 아니라고 하고 비가온 어느날 이후 시체는 사라집니다

상은은 남편의 차안에서 여자의 것으로 보이는 블링블링한 핸드폰을 발견하게되고 그 핸드폰을 통해 주란의 남편 박재호와 연락을 하게 됩니다

 

핸드폰으로 주란과 상은은 서로의 존재를 알아가게되고 핸드폰의 주인은 수민이란 미성년자로 몸을 팔아 가출 팸을 먹여살리는 엄마 역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민은 산에서 시체로 발견됩니다

 

주란은 남편 재호가 수미을 죽여서 마당에 묻었다 주란이 냄새가 난다고하자 산으로 옮겼다고 생각합니다

주란은 알아낸 사실로 남편 재호를 추궁하지만 재호는 자신이 아닌 아들 승재가 벌인 일을 수습했다고 발뺌합니다

주란은 재호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상은에게 돈을 주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상은의 도움으로 주란은 재호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수민을 죽인 진짜 범인은 아들 승재일 것으로 추측되는 증거를 발견하며 끝납니다

 

대충 결말을 알고나니 살짝 다음이 덜 궁금해지는데요

배우들의 입체감 있는 연기가 소설의 내용을 더욱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상은의 가정폭력 남편 김윤범 역을 연기한 최재림 배우는 뮤지컬로 안면텄는데 와...때려주고싶게 연기 잘하시네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8부작으로 곰새 후다닥 끝나버릴 것 같은 아쉬움도 드는데 여름에 잘 어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인 것 같아요

주란(김태희)가 살고 있는 대저택이 참 예뻐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촬영지가 어디인가 하니 경기도 양평의 타운하우스라고하네요

마을마다 브랜드 전원주택이 있는 곳이라고하는데 드라마가 인기를 끌게되면 관광지로 많이들 찾아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671166013264789506

 

트위터에서 즐기는 징

“가정폭력하던 남편 죽고 행방감에 짜장면 먹는 추상은ㅁㅊ 임지연 연기 압권이다..”

twitter.com

마지막으로 2화에 나온 남편 죽은 소식 듣고 짜장면 먹는 상은(임지연) 연기가 정말 좋았다는 말이 많네요

그 장면 보자마자 오늘 점심은 짜장면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남편이 죽은 해방감이었을지 그동안 못채웠던 허기짐을 채우는 모습인지 통닭수애에 이어 짜장면& 탕수육이 당기는 명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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