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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인하 대한항공 11월 국제선 최대 24만원대 적용 해외여행 희소식

정보주는 여자 2022. 11.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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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다녀오시거나 계획중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11월달부터 유류할증료가 인하되었다는 것인데요

덕분에 비행기 값도 내려갈 전망입니다

유류할증료 뜻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으로, 기름 가격 시세에 따라 변동됩니다

보통 항공권을 살 때 항공운임, 공항시설사용료, 유류할증료가 포함됩니다

유류할증료는 1단계부터 33단계까지 있고, 단계가 높아질수록 비싸지는데요 간 단계별로 편도 마일 거리당 붙는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유류할증료가 10단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슈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류할증료도 급격하게 올랐는데요

올해 7월, 8월에는 22단계까지 오르면서 큰 부담을 안겨주었습니다.

22단계는 유류할증료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였습니다

10월 유류할증료는 17단계까지 내려왔고 이번 11월부터는 14단계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됩니다

유류할증료가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국제유가가 내려갔기 때문인데요

올해 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 감소로 급등했떤 국제유가가 리터당 2,000원까지 돌파하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되며 국제 유가도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데요 한때 100달러가 훌쩍 넘었던 브렌트유는 최근 리터당 90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뜻

텍사스 중질유,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3대 유종으로 3대 유종은 국제 원유가격의 기준이 됩니다.

유류할증료는 출발일 기준이 아니라 '발권일'을 기준으로 삼기때문에 같은 비행기 표더라도 여름에 구매한 것보다 11월에 구매한 비행기 티켓이 조금 더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4단계가 적용되어서 편도거리 기준별로 최소 3만3000원에서 최대 24만 4500원까지 부과 됩니다.

지난 22단계때 최대 부과금액은 33만 9300원 이었습니다

유류할증료 인하 뿐만아니라 항공노선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항공권 가격도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현재 국제선 회복수준은 50~60% 정도로,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려면 내년 말이나 되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말 여행수요를 노리며 항공사들이 증편에 집중하고 있어 내년 초부터 항공권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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