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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가족 무단 침입 물놀이 후 남의 집에서 무단으로 화장실 사용 쓰레기투척

정보주는 여자 2022. 6. 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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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가족이 여성 혼자 사는 자취방 화장실에 무단침입해 사용하고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왔습니다

 

강원 고성 역대급 카니발 가족을 소개합니다

 

글쓴이 A 씨는 전날 강원 고성에 사는 딸에게서 ‘알바끝나고 집에 와보니까 화장실에 누가 들어와서 난장판을 쳐놓고 갔다. 모래가 한가득 있고 목욕 용품도 쓴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딸의 집이) 작은 시골집이라 현관문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 가보니 누군가 딸 자취방 화장실에 들어와서 씻고 나갔다. 모래는 온 바닥에 칠갑을 했더라”며 “CCTV를 확인했다. 잠이 도저히 안 와서 경찰 후배한테 연락해 고발하기로 하고 글을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CCTV 사진을 공개하며 “신형 흰색 카니발 한 대가 주차하고 물놀이를 갔다 온 뒤 모자 쓴 남성이 현관문 무단 침입해서 화장실 확인 후 사용했다”며 “이 남성은 화장실에서 나와 차를 뒤적거리며 모은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서 딸 집 앞에 투척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이후 안경 쓴 남성이 물놀이 끝난 애들하고 등장했다. 모자 쓴 남성이 현관문 안쪽 욕실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위치를 알려줬다”며 “안경 쓴 남성이 애들과 욕실에 들어가 한참을 씻고 나왔다. 시동을 걸고 가려던 찰나 아메리카노 세 잔을 버리고 갔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는 장사를 하는데 지나가다가 가게 화장실 좀 쓰신다는 분들 한 번도 거절해 본 적 없다. 그러나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일반 주택 현관문 안까지 들어와서 빤히 여성 목욕 비품이 널브러져 있는 남의 집 욕실을 온 가족이 씻고 갔다. 이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A 씨는 “거기다가 욕실 잘 썼으면 뒷정리라도 하고 몰래 가면 될 터인데 모래 칠갑을 해두고 어른이라는 작자 둘 다 쓰레기를 딱 집 앞에 버리고 가버렸다”며 “내가 도저히 이건 못 참겠다. 날이 밝는 대로 경찰서부터 언론 제보까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택침입이다”, “너무 개념이 없다”, “절대 봐주지 마라”,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 없는 게 충격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글쓴이는 해당글에 딸이 머물고 있는 자택의 구조와 화장실 사진을 추가로  올려주었는데요

누가봐도 가정집인데 이정도는 가택침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도대체 남의 가정집에 들어가서 왜 씻고 왜 쓰레기를 버리고 나오신거죠???

 

 

해당 피해자의 집에 cctv가 없었다면 억울하게 뭍힐뻔한 사건이 아닐까싶네요

관광지에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간혹 관광지에는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화장실 쓰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하지만 주인을 아시는 분이어서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사용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니면 민박집인줄 아셨을까요? 그렇게 생각하셨다고하더라도 다음엔 주인에게 허락을 맡으시길바랍니다

 

그래도 혹시나.... 방구석 코난들 카니발 가족 신상털기는 하지마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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