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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실종가족 한달살기 추가행적 cctv 조유나 가족이 탄 아우디는 어디에

정보주는 여자 2022. 6.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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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한달간 체험학습을 하겠다

 

떠난 뒤 실종 신고자 접수된 광주의 한 초등학생 일가를 찾기 위해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뉴스원

26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연락이 끊긴 조유나양(10세)과 부모 조모(36), 이모(35) 등 일가족의 행적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완도 경찰은 드론 2기와 기동대 40명을 투입해 완도 고금면과 신지면 송곡리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광주 남부경찰은 현지에서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조양 일가족이 탄 차량의 동선도 추적 중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조양 등 일가족 3명이 연락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조양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달간 제주도에서 농촌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학교에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지난 16일 조양이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이 가족에게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광주 남부경찰서에 아동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전남도 조사 결과 조양 가족은 은색 아우디 A6 차량(03오8447)을 이용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전남 강진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통해 완도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31일 오전 4시쯤 완도 신지면 송곡항 일원에서 생활반응(휴대전화 기지국 신호)이 확인됐는데요. 이후엔 통화나 인터넷 사용 기록이 없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조씨의 차량은 완도로 들어가는 모습은 확인됐으나 육지로 나오는 모습은 찾지 못했다. 차량 사고나 추락 등 신고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양 가족이 제주를 방문한 행적을 발견하지 못했고 전남지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 완도에서 '농촌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마을은 신지면 울모래마을과 군외면 스마트치유 마을 등 2곳입니다.


전남도가 확인한 결과 이들 마을은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조양 일가족은 물론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가족 참가자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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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양의 실명과 사진,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차종과 번호를 공개하며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실종 전 행적을 추정한 cctv를 확보했는데요 

어머니 등에 업혀 펜션 나서는 조유나 양을 포착했습니다

 

 

조유나 양 일가족으로 확인되는 가장 최근의 모습이데요 

조유나 양이 마스크를 쓴 어머니 이모씨의 등에 업혀 펜션을 나섭니다

아버지 조씨는 한손에 무언가를 들고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영상이 찍힌 곳은 전남 완도군의 한 펜션, 지난달 30일 밤 11쯤이었습니다

 

 

잠시 후 해변 주차장에 나타난 세 사람이 승용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이후 유나 양과 어머니의 휴대전화가 이튿날 새벽 1시쯤 펜션 근처에서 꺼졌고, 

 

 

3시간 뒤인 새벽 4시에는 유나 양 아버지의 휴대전화가 송곡선착장 주변에서 꺼졌습니다

 

 

두 곳은 3.6km 떨어져있꼬, 차로는 5분쯤 걸리는 거리입니다

 

 

유나 양 가족들은 지난달 하순 이 풀빌라에서 총 6박을 묵었습니다

24일밤부터 28일 오전까지 4박 5일, 다시 29일부터 30일 밤까지 2박 2일 입니다

 

 

그런데 정작 풀은 사용하지 않는 등 다른 투숙객과는 어딘가 달랐다고 합니다

 

목격자 : 풀빌라를 사용하려면 온수를 신청해야 하는데 온수를 신청 안 했길래 저희 직원이 '안하시겠냐'고 확인문자까지 보냈어요. 그랬더니 온수 사용 안 한다고...

 

또 방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물놀이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나양 가족은 해변 옆 펜션에 묵었는데, 어머니만 가끔 먹을거리를 사러 드나들 분, 방 안에 머물렀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습니다

 

 

일가족 수색을 위해 헬기와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이 완도 일대에 투입됐으며 해안가 또는 가까운 바다에 차량이 버려져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유나 양의 부모는 지난해 말 사업을 접어 현재는 '무직'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무쪼록 아무일 없이 조유나가족을 찾았다는 기사를 다시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유나 양의 가족을 발견하거나 차량을 확인하신 분들은 경찰민원콜센터 182로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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