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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 6월 6일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보주는 여자 2022. 6. 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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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이란?

현충일은 '충열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1948년 8월 해방후 임시정부 수립후 2년도 안되어 한국 전쟁을 맞았고 수십만명의 군인들이 사망하고 일반 시민 역시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는데요

1953년 휴전이 성립되고 3년 뒤 정부는 형충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했습니다

 

제67회 현출일 추념식

기념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되는데요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매년 현충일에는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위해서 추모 숙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태극기는 조기 게양합니다

 

6월 6일이 현충일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6월 6일이 현충일인 이유를 알기 위해선 '망종'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망종은 24절기 중 9번째 절기로 보리 수확을 마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고려시대부터 망종 날에 사망한 군사를 추모했는데요 우리 조상들은 망종 때 제사를 지냈다고 하네요

 

6.25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현충일을 제정한 1956년의 망종이 6월 6일 이었다고해요

 

그래서 옛 풍슴을 따라 6월 6일이 호국영령들의 합동위령제를 올리는 날로 정했고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유래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때가 6월기 때문에 6월의 적당한 날을 골라서 6월 6일로 정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오늘은 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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