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스웨덴 게이트 북유럽의 민낯 손님 밥 화장실

정보주는 여자 2022. 6.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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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하면 복지좋고 삶의 만족도 높고 자연환경 좋고 살고싶어지는 나라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던 무지랭이 1인입니다

트위터를 달군  스웨덴 게이트로 북유럽의 민낯을 낱낱이 보게되었는데요

콩한쪽도 나눠먹고 밥은 먹고 다니냐, 언제 밥한번 먹자 등 

밥에 진심인 나라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아이의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방에서 친구 혼자 노는 동안 가족끼리 저녁을 먹는다는게 도저히 상식밖의 일이네요

아이가 얼마나 먹는다고....

 

 

외국에서도 스웨덴 게이트로 논란이 되는걸 보면 전세계적으로 이해되는 모습은 아니지 싶네요

외국에도 재간둥이들이 많네요

친구가 밥먹는 동안 친구집에서 기다리는 내모습

찐으로 이런 표정으로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스웨덴 친구네 집에 초대받게 된다면 내가 먹을 음식은 이렇게 잘 챙겨서 방문해야겠어요

그럼 좀 센스있는 한국인이라고 기억해줄까요?

 

 

더 충격적인 일은 결혼식장에서 조차 식사를 할 수 없다니!!!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다라고해도 그렇지 이렇게 아무것도 못먹는다는건 아니지 않습니꽈??

요즘 누가 결혼식장 신랑, 신부 모습보러 가나요

거기 식장 음식이 얼마나 맛있나 맛보러 가는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먹는거 안주는것도 서럽지만 친구집에서 화장실 사용조차 허락되지 않았다고하네요

'bajstunnan'(비닐 봉지가 씌워진 양동이)를 요청해서 거기에 볼일을 해결하고 집으로 가져와 쓰레기통에 버려야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집에 사람을 왜 초대하는거죠? ㅠㅠ

비단 이런 문제는 북유럽에서 스웨덴만이 아닙니다

더치의 원조 더치의 나라! 

네덜란드가 있으니깐요

 

대충 요약하자면

네덜란드 직장 동료와 다음날 같이 프로젝트를 하러 가야했고

네덜란드 동료를 다음날 픽업해서 운전해 출근하겠다고 하자 동료가 고맙다고 하고 집주소를 불러줍니다

동료집에 도착했는데 준비가 덜되어서 기다리는동안 커피를 마시겠냐고 물어서 동료의 아내가 커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프로젝트까지 태워주고 올때도 태워서 집에 내려다 줬는데요

운전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는 했지만 모닝커피 값으로 0.5 유로를 보내달라고 했다네요

 

 

세상에....

창조경제네요

우리집에 놀러와서 차마시고 간사람 저렇게 돈받으면 카페차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요!

운전해준 수고비와 기름값은 왜 고맙다로 퉁치는거죠?

 

 

시작은 스웨덴 사람들이 자식 친구에게 밥안주는 거였지만 이제 더 큰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마침내 스웨덴에 정의가 오고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의 문제는 스웨덴게이트를 통해 타임라인을 치고 있으며, 현대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과 노예 제도와 제국에서의 역사적 역할에 대해 오랫동안 피했습니다
(참고 스웨덴은 노예를 위한 쇠사슬 제조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스웨덴게이트는 손님을 굶주리게 하는 것을 넘어 스웨덴이 식민주의와 노예 무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예를 가두는 사슬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 모든 '선진' 국가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피와 우리 자원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를 잘 모르듯 세계사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추악한 민낯이 하나하나 들춰지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 전쟁때 무기팔아 부자된 일본 못지않게 노예를 위한 쇠사슬을 팔아 돈을 벌었다니 화가 나네요

스웨덴게이트 우리가 코로나19 ICU 치료로 아픈 노인을 거부하고 요양원에서 산소에 대한 접근을 거부하고 대신 호흡을 억제하는 벤조디아제핀을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될 떄까지 기다리십시오

 

 

노인을 위한 나라 

복지좋은 나라로 알고 있었다는데 어이가 없네요

노인은 그냥 죽으라는 건가요...

우리나라는 백신도 제일 취약한 노인분들부터 접종시켰던 것 같은데 알수록 소름돋는 나라입니다

 

스웨덴게이트로 근처 나라도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 상황이 오고있는데요

북유럽 덴마크는 인종차별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게토는 과거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을 일컫는 말인데요 공식적으로 사용해오고 있고 덴마크 정부가 지정한 게토는 15곳 입니다

이케아가 스웨덴 브랜드라는걸 알고 계시나요?

그전에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으로만 보였다면 스웨덴 게이트 이후에는 아이방에서 식사가 끝날때까지 굶주리며 기다리고 있는 친구의 모습도 같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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