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문화재관람료가 폐지되어 무료개방이 된 속리산 법주사를 찾았습니다 이전까지 관람료는 4,000원으로 속리산은 등산객은 사찰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용을 내야하는 부담이 있었는데이제 부담없이 법주사, 속리산을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찾아와야겠네요 가을이 지나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이곳에서 아직 국화와 단풍이 있어 걷기만해도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법주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법주사의 개조(開祖)로 알려진 의신(義信)이 일찍이 불법을 구하러 천축(天竺: 인도)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경전(經典)을 얻어 귀국하여 나귀에 싣고 속리산으로 들어가 553년(신라 진흥왕 14) 이 절을 창건하였는데, 법(法)이 안주할 수 있는 탈속(脫俗)의 절이라 하여 법주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법주사에 지금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