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한동근 음주운전 뇌전증 출연이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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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는 월요일 저녁 9시 싱어게인 시즌 2가 지난 12월 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한 번 더 '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재기를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단 한 장 이라도 앨범을 낸 적 있는 가수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한데요 

OST는 드라마와함께 히트쳤지만 얼굴없는 가수, 한때 인기몰이를 했지만 이제는 잊혀지고 무명의 가수들까지 다양한 그룹으로 묶여 재기를 노리고 있는데요 

 

지난주 출연했던 43호 '헤븐'의 주인공 김현성씨 무대는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습니다

성대결절로 인해 천국에서 지옥을 오가게 된 사연과 마지막까지 가수로 남고싶은 열망을 담아 최선을 다한 모습에 심사를 보던 규현씨처럼 저도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어제  12월 20일은 시청률 7.8%의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었는데요

 

어제의 출연자중 가장 화제를 모은 가수는 30호 '한동근' 씨입니다

 

부쩍 살이 오른 모습에 처음에 알아보지 못했는데요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성우의 '서시'를 불렀고 7어게인을 받아 통과했는데요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 수 있게 '
이 부분이 나오는데 30호님이 음악에게 하는 얘기 같기도 하고 음악이 30호님에게 
하는 얘기 같기도 하면서 가사와 함께 그 눈빛과 여러 가지 상황들이 
되게 어우러지면서 역시 여전히 잘 하시더라 잘 들었다

-심사위원 규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본인의 잘못으로 실직을 하신 분이다
그리고 다시 직업을 구하고자 '싱어게인'에 지원서를 내신거다
저희들은 예전 선후배 관계가 아닌 면접관으로 바라보고 있는 자리다
직업은 결과로 얘기하는 자리이지않나 저희는 무대를 보고 음악을 평가할 거다 
벌어질 냉혹한 현실 같은 건 본인이 감내하셔야 할 거다 그리고 그걸 역전시키고
앞으로 끌고 나가야 할 일도 본인에게 달려있다 오늘 무대는 잘 하셨다 수고하셨다

- 심사위원 유희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규현씨와 유희열씨는 이와 같은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한동근씨는 2018년 8월 30일 밤 11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반성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모든 활동을 중지했습니다

 

2012년 위대한탄생3 첫방송부터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리틀 임재범으로 불리며 화재를 몰다 경쟁자 박수진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방송당시 간질로 투병중인 사실도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위대한탄생3의 우승자로 이후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2016년 '그대라는 사치'의 다수 히트곡을 남겼었습니다 

한동근 뇌전증

한동근씨가 앓고 있는 뇌전증은 뇌전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족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입니다 일명 간질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낙인이 심해서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습니다 

한동근 프로필

1993년 5월 9일 경상북도 구미 출생

데뷔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학생활 / 미국 현지 성가대 활동

정규 앨범

2017년 <Your Diary>

 

싱글 앨범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

2014년 <읽지않음>

2016년 <그대라는 사치>

 

미니 앨범 

2017년 <이별할 사람들>

 

ost

2016년 화랑ost

2018년 라이브ost

 

2013년 mbc 위대한 탄생3 우승

2016년 mbc 복면가왕

2016년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2016년 듀엣가요제

 

수상내역

2016년 제 1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 스타상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부분 남자 신인상

2017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발견상

 

한동근 싱어게인2 출연이유 

 

한동근씨의 싱어게인2 출연 이유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직업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실수로 인해 음악생활을 중단 후 다른일을 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음악을 놓을 수 없고 제일 사랑하는 일이며 음악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뇌전증을 앓고있는 경우 운전 중 증상이 발생하면 위험할 수 있는데요 피로감이 쌓이면 발작 증상이 나타나 수면부족과 음주는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그러기에 뇌전증 환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하기가 어려운데요 2년이상 약물 복용 후 전문의 진당과 소견서를 통해 심사를 거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한데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수는 실력이 중요하지만 공인인만큼 도덕적인 생활도 중요하게 느껴지는데요 

이번 싱어게인 참가로 인해 다시 재기에 할 수 있을지 대중의 평가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