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조 2124억원, 영업이익 659억원을 기록하며 방산분야에 견고한 실적을 내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77년 8월 1일 설립하여 1987년 5월에 상장하였습니다.
한화그룹 계열사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엔진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대한민국의 항공·방위산업에 사용되는 엔진류 및 로봇, 보안 시스템, IT 솔류션 등을 제조하며 글로벌 엔진 제조사인 GE, 롤스로이스, Patt&Whitney 3개사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가스터빈 엔진 제작과 군용 항공기 엔진 및 국산화 부품을 생산하며 부품의 수리, 교환, 시운전 공정을 아우르는 정비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로는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정밀기계, 한화테크윈, 한화시트템이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시가총액 2조 632억원 코스피 145위
52주 최저금액 22,850원 최고 금액은 46,650원
목표주가는 50,188원 입니다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군수사업과 한화디펜스(주) 수출 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배당금은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하였고 시가배당률은 2.11%입니다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최대주주는 한화로 33.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전망
얼마전 우리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의 시제기가 발표되었는데요
자주국방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려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2001년 고등훈련기 T-50 시제 1호기 출고 이후 20년 만에 이룬 성과로 향후 최종시험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국가가 됩니다.
KF-21의 심장인 엔진은 국내 유일의 항공기 엔진 제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GE와 기술협약을 체결해 제작한 엔진이 들어갑니다.
가격면에서도 엔진은 전체 전투기 가격의 15~3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데요
아직은 GE의 엔진을 조립생산하는 단계이지만 향 후 국산화할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입지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되었던 글로벌 방산 전시회가 올해 하나둘 재개할 예정입니다
수출의 통로와 다름없던 전시회의 취소로 인해 신규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올해 글로벌 방사전시회가 재개되면 예전처럼 대규모 수주는 어려워도 안정적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한화그룹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수소와 태양광 등 그린뉴딜 사업투자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5년에 걸쳐 9조원을 그린뉴딜 사업에 투자하여 글로벌 그린에너지를 리드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시스템의 자회사인 한화시스템과 협력하여 도심형 유인 드론 택시를 개발중인데요 4차산업의 핵심산업인 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는 우주로 향하는데요
현재 우주 위성 사업에도 참여해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액체로켓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선진국만이 보유한 최첨단 기술로서 독자적인 기술 확보가 중요한 분야인데요 올해 인공위성 전문업체 쎄트렉아이를 인수하며 경쟁력 기반을 강화했기에 올 10월 발사할 누히로에 대한 성공여부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도 어떤그림이 그려질지 궁금해지네요
[출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전망 - 방산 우주항공 관련주|작성자 똑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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