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되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허가를 위한 두번째 검증절차를 통과했는데요
모더나 백신의 안정성이 허용되고 백신투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모더나의 저온유통과정(콜드체인)을 위해 온도관리 필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저온 범위를 유지해서 제품 품질을 보호해주는 일명 콜드테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서린바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린바이오
1994년 4월 2일 설립하여 2005년 10월 25일 상장하였습니다
바이오 연구개발 및 생산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인프라 업체로서 실온, 냉장(4도), 냉동(영하20도, 영하70도) 보관시스템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바이오인프라 사업과 치매조기진단키트, 헬스케어, 위생살균 솔류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엘지화학, 녹십자 등의 기업체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전국 대부분의 대학과 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등의 병원 연구기관과 질병관리처, 농업진흥청 등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출처 서린바이오 홈페이지
서린바이오 주가
시가총액 1,631억원 코스닥 606위
52주 최저금액 9,901원 최고금액 19,650원 입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늘어났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하였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는 업체입니다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최대주주인 대표이사가 2906%의 보유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린바이오 주가 전망
모더나 백신의 최종허가만 앞둔 가운데 국내 허가와 유통은 GC녹십자가 맡고 있는데요 백신은 생물이 생산한 물질로 만든 약품이기에 콜드체인(저온유통)이 필수 입니다.
지난해 독감 백신 배송과정에서 일부 물량이 상온 노출되면서 백신을 대량 폐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에따라 콜드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녹십자를 주요 고객사로 둔 서린바이오가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의 효능은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대량생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거대 제약회사가 아니기에 생산 능력이 제한됐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을 진행한다면 백신수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유통과정을 서린바이오가 맡게 되지 않겠냐는 기대감에 주가가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약, 바이오, 헬스케어 물류시장 규모는 당분간 전 세계 많은 움직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의약품 콜드체인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콜드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은 더욱 주목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의 기사도 간간히 보이지만 역사를 보면 필수의 과정이기에 올해 전국민 벡신접종으로 집단면역에 성공해서 내년엔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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