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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 인정 가상화폐 투자 하이킥 단체광고 어쩌나

정보주는 여자 2025. 5.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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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속한 기획사 공금 42억 원 가량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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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지난 15일 열었는데요 형사 재판이기에 황정음도 직접 출석했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수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했습니다

 

 

이후 그해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원 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당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로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는 별개의 업체입니다.

 

 

황정음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고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에 코인에 투자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법인이 코인을 소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하게 되면서 범행에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인을 매도해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고 나머지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정음은 현재 sbs 플러스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중인데요

이태원에 본인 소유의 46억 단독주택을 방송에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거주중인 자택은 남산이 뒤로 둘러싸여있고 앞으로 경리단길이 지나는데요 

과거 프로골퍼 출신 사업과 이영돈과 이혼을 고려하던 중 "내가 산 집이니 너 나가라"는 말을 듣고 해당 주택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2024년 2월 황정음은 전남편과 이혼을 했고 구입한 46억 이태원 주택에서 아들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한편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2009년에 방송했던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들을 모델로 광고를 찍었는데요

황정음 횡령이슈로 인해 뉴케어 이벤트도 조기 종료하고 황정음이 출연한 영상과 포스터를 삭제했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재미있게 시청했던 시청자중에 1명으로 이들의 만남이 무척 반가웠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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