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결말 에그지수 92% 입소문 무성 핫한 공포영화

올해 가장 미친 영화로  평가받는 '서브스턴스'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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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6일만에 누적관객수는 6만을 돌파했는데요

 

 

관객들의 만족지수라고 할 수 있는 골든 에그지수가 개봉 2주차로 접어든 이후에도 92%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이 예상됩니다.

 

 

'서브스턴스'는 골든글로브 주요 5개 부분인 뮤지컬, 코미디 부분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을 연기한 '데미무어'는 흥행과 비평 모두 사로잡으며 연기 인생 최초 아카데미상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서브스턴스 뜻

 

영화의 제목인 '서브스턴스'의 뜻은 

늘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지속되면서 사물의 근원을 이루는 것

물질, 본질, 본체

 

 

서브스턴스 줄거리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 있는가?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 무어). 50살이 되던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서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 돌아가던 길에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엘리자베스는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 받는다.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가 탄생하는데... 단 한 가지 규칙,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킬 것. 각각 7일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한다면 무엇이 잘못되겠는가?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다!’

 

 

출연

 

데미무어 - 엘리자베스 스파클

마거릿 퀄리 - 수

데니스 퀘이드 - 하비

에드워드 해밀턴 클라크 - 프레드 

고어 에이브럼스 - 올리버

오스카 르사주 - 트로이

 

감독 

 

 

 

영화 '리벤지' 에서 여성에 대한 다양한 상징을 보여주었던 코랄리 파르자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물간 할리우드 스타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여성의 대비로 여성의 미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데미무어는 '서브스턴스'에 대해 

 

노화, 사회적 조건화, 내가 보는 것의 문제를 탐구하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느겼다. 여성으로서 우리가 받아들인 남성적 이상형의 여성에 대한 압력으로

핵심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하는 일이며, 그것이 물리적인 방식으로 묘사된 것을 좋아했다. 우리가 생각으로 하는 일, 우리 자신을 공격하고 사물을 왜곡하는 방식으로 폭력을 보여준다. 우리가 자신에게 하는 일이 선택이며,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데는 큰 힘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깊은 메시지를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재미있을 뿐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데미무어는 최근 자신의 sns에 대머리에 처진 가슴 등 골룸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분장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습니다. 아마도 영화속에 등장하는 분장한 모습으로  추측되는데요

포스터의 느낌과 다르게 영화의 장르는 고어물이라고 하니 더욱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결말

 

스포이기에 조심스러운데요

 

 

 

이중생활에 정신이 피폐해진 엘리자베스는 일주일간 교대로 지내야하는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킬 것'의 규칙을 어기고 수로 살아가는 시간을 점점 늘려갑니다

 

그러다 결국 이상이 생기고 스스로 깨어난 수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수의 역을 연기한 마거릿 퀄리는 원래는 다소 마른체형이라 볼륨이 많지 않은데요

해당 연기를 위해 가슴에 보형물을 덧붙여서 촬영했다고하네요

 

 

서브스턴스 데미무어 연기의 최절정이라고 극찬받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마치겠습니다

 

 

 

 

혹시 극장에서 쿠키영상이 있을 것 같아 엔딩크레딧 끝까지 기다리실 분들에게 미리 팁을 드리자면 쿠키영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