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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러브버그 시기 해충인가 익충인가 퇴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정보주는 여자 2024. 6. 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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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곳곳에 모기를 비롯한 동양하루살이 등과 같은 곤충과 벌레가 이른시기부터 반갑지않게 찾아왔네요

 

여름 벌레가 빨리 찾아온 이유는 때이른 더위가 곤충의 등장을 앞당겼는데요

이른 더위로 해충이 발육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번식 횟수도 늘며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명 팅커벨로 불리는 동양하루살이가 지난 달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몰려들어 화제가 되기도했는데요

팅커벨이 잠잠해지나 싶었더니 러브버그가 극성이네요

 

러브버그는 서울 은평구과 북한산을 중심으로 떼지어 나타났으며 최근 몇 년 새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천, 부천, 인천에서도 목격되고 있는데요

암컷 한 마리가 보통 300~500개의 알을 낳으며 낙엽만 있어도 생존할 수 있어 개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김새가 매우 극혐으로 생긴 러브버그의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습니다

러브버그의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꽃의 수분을 돕기도 하는 익충입니다

 

러브버그는 두마리가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러브버그는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립니다

 

러브버그가 살고 있는 산 주변이 개별되며 도시의 열섬현상, 급격히 상승된 기온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러브버그가 주변에서 나타나기 시작됐습니다

 

러브버그는 익충임에도 암수가 붙어다니는 모습과 엄청난 개체수에 시민들의 방역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요

러브버그 퇴치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러브버그는 물기를 싫어하므로 방충망에 많이 붙어있다면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려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해서 집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방충망의 헐거운 부분이나 구멍난 부분, 물구멍등을 막아서 실내 유입을 막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완벽하게 퇴치를 하기는 어렵고 실내유입을 막는 방법으로 예방을 할 수 있는데요

성충 수컷은 3~4일, 암컷은 일주일가량 생존 후 번식 이후 암수모두 자연소멸합니다

 

생존기간이 길지 않은만큼 조금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자연속에서 함께 참으며 살아가야하는게 아닌가싶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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