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유행 초기증상은 무엇 예방법은 어떻게 될까

매년 기온이 따뜻해지는 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유아들에게 유행하는 수족구병을 아시나요?

 

최근 3주 사이 환자가 몇배로 증가해 주의가 필요한데요 

수족구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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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란?

 

수족구(手足口)는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감염증을 말합니다

5월부터 발생하며 6월에 가장 많이 확산됩니다

 

수족구는 바이러스를 통해 번지며 감염력이 높은편으로 침, 가래, 콧물이나 피부접촉으로 전염됩니다

 

수족구에 걸린 환자가 만진 물건을 통해 점염되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유행하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족구는 예방백신이 없으며 연령별로는 0~6세가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합니다

 

 

수족구 초기증상

 

아이의 손과 발 등에 물집성 발진이 생긴다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2~3일간 열이나고 입맛을 잃거나 목과 코에 통증을 동반합니다

 

발열이후 몸에 물집이 생기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몸통, 엉덩이까지 발진이 넓게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두통, 설사,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 후 회복되지만 드물게 수막염, 뇌염등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하기도합니다

 

수족구 예방법

 

수족구를 예방하게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 생활시설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류를 자주 소독해주어야하며 가정에서는 수족구가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진료를 받아야 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