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틀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셀프 청소 방법

연일 기온이 상승하며 4월부터 에어컨을 가동하는 세대가 많은데요

청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틀면 안에서 증식하던 세균이 뿜어져 나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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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있으면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이 오염된 물속에 있다가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곰팡이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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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비 에어컨 틀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셀프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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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셀프 청소 방법

 

1. 필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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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청소 시에는 전원을 뽑아줘야 하는데요

콘센트를 뽑아 전기를 차단한 수 에어컨 커버를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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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연 뒤 장착된 필터를 분리해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세척 후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햇볕에 말릴 경우 변형이 될 위험이 있기에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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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세제가 사용이 걱정된다면 필터는 물과 솔로만 세척도 가능합니다

솔이 없다면 칫솔 사용도 오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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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터 청소 시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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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청소할 때 분해한 필터를 먼저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주고 주방용 세제인 중성세제로 솔에 문질러 한 방향으로 닦고 세제가 남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씻어내서 그늘에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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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각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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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냉각핀도 먼지나 이물질이 쉽게 쌓입니다

온도를 내리는 과정에서 습한 환경으로 변하기 때문에 세균이 잘 번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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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에 물과 중성세제를 1:1 비율로 섞은 뒤 에어컨 본체의 냉각핀에 꼼꼼하게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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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각핀 청소 시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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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기를 뿌려준 뒤 솔을 이용해서 수직 방향으로 냉각핀을 쓸어내려 닦아줍니다

중성세제 대용으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로 섞어서 솔로 세척해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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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취제 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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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탈취제가 도움이 되는데요

에어컨에 묻은 잔여

물을 닦아주고 냉각핀에 탈취제를 뿌려준 뒤 20분 대기 후 에어컨을 가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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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외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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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가동전에 실외기는 1년에 한 번 정도 점검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배출구 부근에 물건이 있다면 열효율 하락과 화재의 원인이 됨으로 제거해 주고 주변 먼지를 쓸어주면 에너지 효율에 도움이 됩니다

실외기 겉면을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었다면 마른 걸레로 습기를 제거해 마무리해 주고 필터와 마찬가지로 청소 후 반드시 건조의 과정을 거치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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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풍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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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필터를 장착 창문을 열고 송풍으로 30분간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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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했다면 에어컨 청소는 완료되고 시원하게 사용하면 되는데요

이후에도 먼지가 팔터에 쉽게 쌓이기 때문에 2주에 1회 정도 주기적으로 필터 청소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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