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언제까지 알레르기 대비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보주는 여자 2024. 4. 29. 15:00
728x90
반응형
반응형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은 봄철에도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이유는 송화가루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는 언제인지

언제까지 날리는 건지

송화가루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분들 대비는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송화가루란?

봄철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를 의미합니다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소나무가 번식을 하기 위해 대량의 송화가루를 바람으로 날리며 발생하게 됩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수꽃이 피는 시기인 3월 중순부터 6월까지이며, 지역과 기온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서울 - 4월 초부터 5월 중순

부산 - 4월 중순부터 5월 말

대구 -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

광주 - 4월 말부터 5월 말

제주 - 4월 말부터 5월 중순

송화가루가 날리는 양은 매년 다른데요 기온이 높을수록 날리는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노란 송화가루가 더욱 거슬리네요

 

송화가루 주의 사항

송화가루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좋은 효능도 있어 섭취도 하는데요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여성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송화가루를 주의해야 하고요

 

송화가루 알레르기 증상 및 대비

송화가루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는 재채기, 콧물, 눈시림, 부종,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송화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마스크,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활동 위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 복용 등으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빨리 씻는 것이 좋으며 송화가루 입자가 작아 방충망 등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기에 청소기와 물걸레로 집안 곳곳을 청소해야 합니다

 

 

송화가루 실내 환기

실내 환기는 자주 시키는 것이 좋지만 송화가루가 심한 시기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내 환기를 시켰다면 들어온 송화가루를 먼지 등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송화가루 세차

송화가루는 정전기로 인하여 가벼운 꽃가루가 대전현상을 일으켜 자동차 차체에 달라붙습니다

가급적 창문을 열지 않고 자주 물 세차를 해서 씻어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물 세차를 하지 않고 자동차용 먼지떨이로 떨어내면 정전기로 인해 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물 세차는 필수입니다

주행 중 꽃가루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내기 순환이 아닌 외기 순환모드가 효과적이며 차 앞 유리에 송화가루가 쌓이면 주행 시야를 방해하고 유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워셔액을 분사하여 유리를 정기적으로 닦아줍니다

워셔액이 부족한 상태에서 와이퍼를 사용하면 자동차 유리면이 손상될 수도 있으니 워셔액은 충분히 보충해 줍니다

자동차 세차는 외부 외에도 내부에 들어갔을 경우에 보닛을 열고 털어주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창문 틀은 물을 뿌린 신문지로 닦아내면 좋습니다

송화가루 자체는 사실문제가 없지만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범은 참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삼나무 등이며 송화가루는 휘날리는 게 선명하기에 안 좋은 인식으로 남아있죠

소나무의 번식을 위해선 꼭 필요한 과정이니 5월 말까지 조금만 부지런 떨며 송화가루의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