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위기조장 넘버원으로 불리던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코털 뽑으면 사망하는 사건이 나와 어린마음에 충격을 받은 경험이있는데요
코털 뽑으면 정말 사망할까요?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털이 코밖으로 삐져나와있으면 비위생적으로 보이죠
그래서 남성들의 경우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코털을 뽑을 경우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는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핵심 통로인데요 코 속에는 많은 세균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코털은 피부 깊숙이 박혀있고 모공도 커서 뽑을 경우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요
코털을 뽑게되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습관적으로 뽑는 경우 모공에 생긴 상처가 덧나 감염에 취약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세균이 상처에 들어가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염증이 생기면 코와 주변이 붓게됩니다.
염증 물질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뇌로 들어가면 뇌막염이나 패혈증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더욱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코털 정리
코털은 코속으로 들어오는 외부의 나쁜 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주고 보호막 기능을 하는데요
습도와 온도도 조절해줍니다.
이러한 코털을 정리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코털 손질 전용 가위를 이용해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 끝만 살짝 잘라줍니다.
2. 코털 깍는 기계를 사용하는 경우 콧속 깊숙이 넣지 않습니다.
3. 코털 왁싱 제품도 코털을 뽑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코털 손질전에 코털 부위를 적시고 코끝을 올려주면 자르기 수월합니다.
코털은 숨쉴 때 들이마시는 공기 속 각종 먼지와 진드기,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1차적으로 길러주는 인체에 꼭 필요한데요
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코털을 뽑기보다는 가벼운 정리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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