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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런치세트 가격 주문 시간 할인 주문꿀팁

정보주는 여자 2022. 8.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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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은 제대로 챙겨드셨나요?

굳이 복날이 아니더라도 늘 잘 먹지만 말복에 아쉬움이 남아 아웃백을 방문했어요

BHC 인수 이후 맛이 바뀌었다 카더라~ 말도 있었지만 몇 번 먹어본 바로는 그대로 맛있네요!!

 

 

아웃백 런치 주문 시간은 김포점을 제외하고 오후 3시까지예요

예전에는 5시까지였나 가물가물하네요

그래도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오후 3시까지 런치세트 메뉴를 시킬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런치세트 메뉴 구성으로는

부시맨 브레드, 홈메이드 수프, 과일 에이드, 디저트 커피입니다

맛있게 먹고 디저트 커피 챙기고 부시맨 브레드 잔뜩 챙겨서 돌아오는 게 필수코스겠죠

아웃백 런치세트 메뉴

 

스테이크 메뉴로는

달링 포인트 스트립 (43,000원)

갈릭 립아이(47,900원)

짐붐바 스테이크 (38,9000원)

세 가지가 있어요

짐붐바 스테이크의 소스는 마치 갈비를 연상시키며 어린이 최애 메뉴라 필수로 시키는데요

굽기는 선택할 수 없고 사이드는 2가지 선택 가능합니다

달링 포인트 스트립은 굽기 선택은 가능한데 사이드는 1가지만 선택 가능하네요

아마도 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사이드 메뉴

오지칩,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 라이스

블랙라벨 스테이크의 사이드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달링 포인트 스트립의 사이드로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짐붐바 스테이크의 사이드로 프라이드 라이스, 오지칩을 주문했습니다

오지칩의 경우 추가 금액을 내고 치즈를 추가하면 오지치즈후라이 메뉴가 하나 뚝딱 완성되는데요

어린이는 순수하게 감자튀김만을 먹길 선호해서 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런치세트 메뉴 중 파스타는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30,900원)

투움바 파스타(26,900원)

슈림프 아라비아따 (26,900원)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26,900원)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투움바 파스타가 최애 메뉴였는데 요즘엔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가 좋네요

어린이는 먹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매콤한 맛이 스테이크의 느끼함 올라올 때쯤 잡아줘서 많이 먹을 수 있게 해줘요 후후

이 밖에도 기브미 파이브(39,900원), 치킨 텐더 샐러드 (21,900원), 슈림프 감바스 샐러드 (21,900원), 베이비 백 립 (40,900원)이 있습니다

런치세트 메뉴 중 치킨 텐더 샐러드는 제값 주고 사 먹기 아까운 감이 들어요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스프에 1400원을 추가해서 샐러드를 바꾼 후 치킨 핑거(개당 2,900원)를 추가하면 치킨 텐더 샐러드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런치메뉴를 3개 주문해서 스프가 3개 제공이었는데 한 개는 샐러드로 바꿨어요

소스는 뭐니 뭐니 해도 허니머스타드가 최고죠!

그리고 치킨이 먹고 싶어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19,500원)도 하나 추가했어요

치킨도 맛나지만 블루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샐러리의 맛이 일품이에요

고작 4개밖에 안 나와서 아쉬웠는데 우리 집 두 남자는 안 먹어서 제가 다 먹었네요

쿠카부라 윙은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진리인데요

손끝이 데일 것 같이 뜨거울 때 먹어야 겨 냄새(?)가 안 나고 덜 짜고 맛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식으니 겨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굉장히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맥주를 부르는 맛!!!!

겨 냄새는 무슨 향신료 때문인지 궁금한 1인입니다

어린이가 먹기 좋게 잘게 썰어보았어요

이제 직접 썰어먹어도 될 텐데 아직도 아가 새같이 받아먹네요

주문꿀팁을 이제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주문꿀팁

 

아까 말씀드린 대로 런치세트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는 스프는 1400원만 추가하면 샐러드로 바꿀 수 있으니 두 세트 이상을 주문한다면 한 개 정도는 샐러드로 바꿔드심을 추천드릴게요

5,900원에 판매하는 가든 샐러드로 변신됩니다

치킨도 좋아하신다면 치킨 핑거 추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 개만 올려도 크기가 커서 조각 내 먹으면 그럴듯한 치킨 샐러드 한 접시가 완성되더라고요

과일 에이드는 망고, 오렌지, 아사이베리, 와인이 있었는데요

좀 더 메뉴가 다양했던 것 같은데 지점차가 있는 건지 제가 방문한 곳은 4가지가 전부였던 것 같네요

기호에 맞게 저희는 모두 다 다른 맛으로 주문했어요

평생 다이어터인 저는 아사이베리 에이드를 주문하면서 사이다를 탄산수로 교체 요청드렸어요

바닥까지 쪽쪽 빨아마셔도 죄책감이 덜해지네요

식전 빵으로 메인이 나오기 전에 제공되는 부시맨 브레드의 경우 버터 딱 한 가지만 제공해 주시는데요

초코시럽과 블루치즈 소스를 요청하시면 더욱 맛있게 빵을 즐길 수 있답니다

무료로 제공해 주시니 마음껏 받아 가세요

식사 후 빵 챙겨주실 때 초코시럽을 요청드리면 포장까지 해주신답니다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커피, 녹차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따뜻한 것뿐만 아니라 아이스도 가능하고 테이크아웃으로 달라 하면 1회용 컵에 담아주신답니다

저와 같은 얼죽아 회원이시라면 아이스커피를 테이크아웃하셔서 돌아가심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할인 꿀팁

이왕 아웃백을 방문하게 된다면 할인은 뭐가 되는지 미리 알아보고 가시면 좋은데요

아웃백 어플을 깔고 회원가입을 하시면 부메랑 클럽 회원이 되며 모바일 카드가 제공됩니다

부메랑 클럽 회원의 경우 년 3개의 쿠폰이 제공되는데요

생일인 경우 1만 원 할인쿠폰, 와인 2잔 10,700원, 토마호크 스테이크 1만 원 쿠폰

저희 부부의 경우 둘 다 가입해서 이미 올해 생일 쿠폰을 써버려서 쿠폰 할인은 못 받았지만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2%의 적립과 10%의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타 통신사 할인이나 할인되는 신용카드가 10% 이상의 할인이 적용된다면 중복 할인이 안되기에 2% 적립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통신사가 유플러스라서 할인이 1도 안됐답니다

유플러스 노예계약이라 해지도 못하겠고 혜택이 너무 없어서 똑땅하네요

 

 

추가적인 할인 방법이 또 있는데요

방문 전 아웃백 상품권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당근에서 5만 원 -> 45,000원에 구입했는데요

해당 지역에 따라 더 저렴하게도 구입이 가능할 것 같아요

모바일 상품권이라서 바로 사용도 할 수 있고 괜찮네요!!

먹기 전에는 사실 좀 남지 않을까

윙이라도 싸와서 간식으로 먹을까 싶었는데 너무 깨끗하게 클리어했네요

아웃백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챙기실 수 있는 혜택 모두 챙기시고 저렴하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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