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운영하는 여성 점주가 남성 손님에게 '금연구역이니 담배 좀 꺼주세요'라고 부탁했다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https://movie.bobaedream.co.kr/bobae-movie/movie/freeb/20220711/W1ZK1657535387_856.mp4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제17보병사단 후문 쪽에서 편의점을 운영중이신 A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피해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17사단 후문 쪽 작은 동네에서 편의점 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근처 이고 윗집은 가정집이라 야외파라솔은 금연구역이라 머리 조아리고 두손까지 빌면서 담배 꺼달라고 정중히 부탁드렸더니,
술에 잔뜩 취해서는 내 동네에서 누가 머라하냐며 뭘하는 사람 있으면 데려오라며 네가 뭔데 지껄이냐며 말 많다고 갑자기 밀치고 얼굴을 때렸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가족끼리 장사 하시는 사람인데 그의 가족까지 다 내려와서는 머리 숙여 사과하지는 못할 망정 죄송도 아니고 미안하게 됐다 좋게 끝내라 원하는게 뭐냐 우리가 만힝 팔아 주지 않냐 그냥 좋게 끝내면 되는 걸 왜 일을 크게 만드냐
우리 아저씨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원하는게 뭐냐며 오히려 뒤집어 씌우려 하고 폭행 당사자는 입 꾹 다무록 있고 절대 때린 적이 없다 부인하고 있습니다
애견동반 가능한 오리고기집 이고 여러군데가 있어 상호명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본인 아들보다 어린 딸뻘 손찌검하고 양아치처럼 그런 적 없다 부인하는 거 정~말 부끄럽지도 않으신지 덕분에 야간 일하고 잠못자고 응급실에서 2시부터 아침 9시까지 있다 왔습니다.
동네에서 편의점 하면 죄인인지.. 만만한게 편의점 인지.. 참 무시받는 현실이 너무 속상합니다.
A씨의 편의점은 버스정류장과 가깝고 위층은 가정집입니다
편의점 앞에 야외 파라솔이 설치되어있으나 금연구역입니다
한 남성손님이 일행과 함께 야외 파라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이에 A씨는
금연구역이니 담배 좀 꺼주세요
라고 말하며 머리를 조아리고 정중히 부탁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두 손을 모아 빌며 요청했는데요
만취한 이 남성은
내 동네에서 누가 머라하냐. 뭐라 하는 사람 있으면 데려와라. 네가 뭔데 지껄이냐. 말이 많다.
면서 A씨를 밀치고 얼굴을 때렸다는게 A씨의 주장입니다
A씨에 따르면 뺨을 때리고 폭력을 행사한 남성은 같은 동네에서 가족끼리 장사하시는 분으로 사과는 커녕 좋게 끝내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뒤집어 씌우려고 하고 폭행 당사자인 남성은 입 꾹 다문채 '절대 때린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고하는데요 해당 사건으로 인해 A씨는 야간 일을 하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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