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에는 습도가 90%까지도 오릅니다
아가미가 있어야 숨을 쉴 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 습도가 올라갈 수록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세균번식도 쉬워지며 곰팡이도 빠르게 번집니다
여름 적정 실내습도와 습도 낮추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적정 실내습도
우리 몸에 가장 부담이 적은 온도는 18℃이며 15~ 20℃에서 쾌적함을 느낍니다
습도는 40~ 70%가 쾌적함을 느끼고 활동하기 좋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습도가 내려가고 불쾌감은 사라집니다
실내습도 낮추는 법
습도는 너무 높거나 낮아도 안되는데요
40~70%의 습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숯 놓아두기
- 습기 제거에 탁월한 천연재료로 숯 표면의 구멍이 수분을 흡수하고 공기중의 나쁜 성분을 빨아들여 탈취 및 공기 청정의 역할을 합니다
2. 화장실 문 열어두기
- 샤워 후 습해진 화장실 문을 닫아두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햐워 후에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거나 환풍기를 틀어두거나 선풍기, 제습기를 틀어두어도 좋습니다
3. 신문지 활용
- 옷장이나 신발장 속에 신문지를 깔아놓거나 사이사이에 끼워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4. 제습기 사용
- 제습기를 통해 공기중의 수분량을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데요 단, 기기가 작동할 때 더운 바람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5. 공기정화 식물 활용
- 스투키, 산세비리아 등 공기정화 식물을 두면 실내 수증기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냉방기 적정온도 사용
- 에어컨 등 냉방기를 사용할 때 24~ 26℃를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틀면 냉방병을 일으킬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환기도 병행합니다
장마철 실내 습도가 높아져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가 쉽게 자라는 환경이 되는데요
곰팡이 포자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을 유발합니다 또한 곰팡이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곰팡이가 있는 환경에 노출되면 아토피피부염, 혈관부종, 소양증 등 다양한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적정 습도를 유지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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