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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실종 김가을 인스타 블로그 한밤중에 남겼던 이상한 119신고

정보주는 여자 2022. 7.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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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밤 9시 30분 퇴근 후 연락 두절이 된 김가을 씨

당시 실종자의 언니가 온라인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기고 동생을 실종을 알렸는데요

 

 

서울 강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4)씨를 추적중입니다

 

 

김가을씨의 언니는

 

 

동생 회사가 강남에 있는데 6월 27일 퇴근하고 미용실에 다녀 온다고 했다.
머리하고 SNS에 인증사진을 올렸고, 오후 9시 30분까지 연락이 됐다.
밥 먹었댜고했더니 답장도 없고 갑자기 전화도 안 받더라.
동생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니 9시 30분까지만 연락이 됐다고 하더라

 

고 말했습니다

 

 

 

실종 당일 이상한 일도 있었습니다

김가을씨와 연락이 안 되던, 6월 27일 밤 11시쯤 김씨의 강서구 자택에 구급차가 온 것입니다

 

 

가을씨의 언니는 "동생이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고 신고를 했다더라. 119구조대는 제가 괜찮은 거 확인하고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김가을씨가 실종 전 방문한 미용실 위치는 강남으로 추정됩니다 김가을씨는 이날 머리를 한 후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린 뒤 "파마하자마자 비비람맞고 13만원 증발. 역시 강남은 눈 뜨고 코베이는 동네" 라고 적었습니다.

 

 

김가을 씨가 실종된지 8일째가 되는 가운데 신변을 비관하는 글이 발견되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가을씨의 자택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발견했는데요 해당 글은 가을씨의 태블릿PC에서 발견됐으며 2페이지 분량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실종 당일 오후 11시 2분께 가양대교 중간에 서 있는 모습이 지나가던 버스의 블랙박스에 찍힌 것도 확인했는데요

 

이에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지난 5일부터 서울경창철 드론팀을 동원해 한강 주변을 살피고 있습니다

 

 

 

김가을 씨의 키는 163cm 마른 체형이며, 검정색 숏헤어 스타일에 왼쪽 팔에 타투가 있습니다

실종 당시엔 베이지색 상의, 검은바지,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레인부츠를 착용했습니다

 

 

목격하신 분은 제보를 해주시길 바라며 어떤 분에게는 한 번이겠찌만 수십통의 전화를 받고 소중한 제보를 가족이 놓칠 수 있으니 장난전화는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가양역 실종 김가을 씨 사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님이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일단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가출했다는 가능성도 물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일단 본거지로 다시 돌아오지는 않았을 것이고 더군다나 119에 전화는 안했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가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보이는데요. 나머지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는데요. 경찰에서 발표한 바로는 범죄피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내부적으로 그런 방향성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모르는 사람에 의해 납치되거나 이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는 것 같아요. 사고 가능성도 있고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도 있고 아직 확인이 된 게 아니니까 살아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염두에 두고 조사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번적인 극단적 선택의 경우에는 평상시에도 시도를 많이하고 주변사람들이 그럴만한 상황이라는 것을 아는데 그렇게 염두에 둘만한 상황은 아니지 않은가 생각이듭니다. 일상적인 활동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sns까지 소식을 올리고 돌아오는 길에 언니와 문자를 미용실 이후 나눈 기록이 있다고 알려지거든요.

 

 

미용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아마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갑작스럽게 극단적 선택을 할 마음이 들 수 가 있겠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완전히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충동적으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있어서요. 문제는 누구랑 9시 반 이후에 문자를 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는 거잖아요. 언니 이야기는 그 이후에는 문자를 하지 못했고 11시경 밑도 끝도 없이 119에서 집으로 방문했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그 이후에 누구와 문자를 했는지 통신기록을 토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완전히 조사를 안해도 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일상적이지 않은 전형적이지 않은 자살 시도자라면 그런 행동 패턴이기 때문에 유서도 없고 마지막까지 문자를 나눈 사람들에게 그와 같은 내용의 문자를 전혀 보낸바 없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만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수색을 안 하고 극단적 선택이라고 치더라도 시신이 발견이 되어야 끝나는 상황인 거 잖아요. 때문에 그렇게 단정하고 조사를 포기하고 수색을 포기하는 것이 정당하냐는 그렇지 안흘 개연성이 굉장히 높고요. 언니라는 분과 일상적으로 생활을 같이 했답니다. 그래서 119에서 집을 방문하자 뭔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실종신고를 하면 요즘은 gps로 휴대폰 추적은 얼마든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119와 협조를 하든 위치추적을 정확히 했으면 조금 더 일찍 우리가 일주일씩이나 지나지 않고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죠.

 

 

일단 휴대전화를 찾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하고 만약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건을 종결하려고 하더라도 지금 그 부분에 대해 결론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연락이 끊겼는데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만약 실종사고를 했던 당시 더 자세하게 수색을 했으면 좋겠찌만 그러지 못해서 이제라도 모든 cctv를 뒤져서 김가을 씨의 행적을 파악해야 할 거 같고요. 여전히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이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119는 도움을 요청하는 곳입니다. 119에 도움을 요청하셨다는 거예요. 그 대목까지는 확인이 되는데 도움을 요청해야하는 상황은 어떤 상황일지 확인되지 않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거죠.

 

 

김가을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feliz_w.w_chusu/?igshid=NmZiMzY2Mjc%3D 

 

김가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kk7356

 

Candid_Space : 네이버 블로그

오늘보다는 조금 더 나을 당신과 나의 내일을 위하여 온몸과 마음을 다해 바라봅니다.

m.blog.naver.com

 

블로그의 글이 오래도록 김가을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게 어두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지금 잠시 숨고르기를 하시고 있다면 좋겠네요

어딘가 숨어 계신거라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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