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던킨 멀티우드스툴 디자인 활용도 모두 만족한 캠핑굿즈

정보주는 여자 2021. 12. 21. 07:38
728x90
반응형

지난주 사전예약 신청해놨던 멀티 우드스툴을

주말에 가서 받아왔어요

역시 기대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져

꽤 괜찮은 제품이었는데요

소개해드릴게요

 

오렌지와 탄색의 두가지 색중에

제가 선택한 것은 탄색이에요

매장에서 실물로 오렌지 색을 봤는데

그건 살짝 저렴한 느낌이었어요

역시 탄색을 선택하길 잘한 느낌!!

센스있게 봉투를 손잡이만 빼놓고 싸놨네요

 

사실 처음 받아보고 사이즈가 은근히 커서 놀랬어요

그래도 담아다닐 파우치까지 세트라 마음에 드네요

 

구성품은 이러합니다

상판과 체어로 나누어져 있어요

높이나 크기가 아주 예상했던 대로 딱 마음에 드네요

브루클린웍스의 로고가 깔끔하게 다리에 찍혀있어요

다음에 또 던킨과 함께 만들어주실껀가요~~~~

의자에만 앉았을 때는 90kg까지 버틸 수 있는데요

상판을 올리면 10kg 까지만 가능해요

상판을 올린 후 위에 앉으시면 큰일 납니다!!!

깔끔깔끔

디자인도 색상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사실 의자로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긴한데

탄색 시트와 우드의 조화가 잘 어울려요

상판의 나사도 꼼꼼하게 박혀있네요

도너츠 사서 딸려오는 제품치고 완성도가 좋아요

사전예약으로 저렴하게 사서 거저의 느낌이랄까요~

상판의 높이도 적당하죠?

두께도 적당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스툴위에 올려놨을 때

불안불안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리잡네요

 

짜잔!

저는 주로 이렇게 테이블처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피크닉가서 요기 위에 간식 올려두고 먹거나

캠핑할 때는 쿨러의 받침대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 같아요

 
 

기존에 이케아에서 화분받침대를 사서

그위에 쿨러를 올려놨는데

어찌나 유약한지 자꾸 쓰러지더라고요

던킨 멀티 우드스툴은 그럴일 없이 한번 올려두면

잘 자리잡고있을 것 같네요

 

상판은 그냥 올려만 두면 되는데요

방향은 어느쪽이던 상관없어요

사이즈가 다 맞네요

땡기는 방향으로 얹어주세요

유일한 단점을 하나 뽑자면

봉투에서 막 꺼냈을 때 냄새가 좀 지독해요

하루 지나니 냄새가 쏙 빠지긴하네요

4살 어린이도 혼자서 할 것 같지만

친절하게 사용설명서도 동봉되어있어요

참고하세요!

던킨 멀티 우드스툴의 규격을 설명드리면

설치시 40 * 33.5 * 35.5 cm

수납시 45 *35 *10 cm

파우치 45 * 35

중량은 2.5kg

프레임은 너도밤나무 입니다

 

사전예약시 포함되어있던 제품구입권으로

음료와 도너츠도 사와서

토요일 아침은 빵으로 해결했어요

스툴을 두개 구입해서 2만원어치를 담아야했는데

귀신같이 20100원치를 담은 울남편 뭐죠?

소오름....

 

원래 제꺼는 카페라떼여서 400원 추가금액이 붙었는데

우유가 떨어지셨다고해서 아메리카노로 바꿨더니

2만원에서 100원만 초과되네요 후후

 
 

주말에 엄청 춥기도했고

코로나도 무서워 집콕했는데

던킨 덕에 홈카페 느낌 좀 냈어요

그리고 일요일 날 아침에도 빵으로 해결했다는 것!!

보통 일주일에 한번은 토스트를 해먹는데요

베이컨 귀신이 살고 있어서 베이컨 듬뿍 넣은

토스트를 즐겨 해먹어요

어린이, 어른이 모두모두 뚠뚠해지는 시간

혼자 올려두고 먹기엔 좋은데 셋이 먹기엔 좀 좁네요 후후

지금은 캠핑예정이 없어서 10년된 트리를 올려두었어요

워낙 저렴한 트리이기도했고

세월도 흘러서 참 없어보이는 느낌인데

버리자니 돈이고

아직은 쓸만해서 매년 꺼내두고 있어요

그리고 캠핑을 가게되면 요래 요래

쿨러를 올려둘 생각이랍니다

어쩜 맞춤이네요

딱맞네 딱맞아!!

언제나 캠핑가게 되려나...

극동계엔 캠핑을 안가봤는데 추운게 싫기도 한데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진정한 캠핑은 동계캠핑이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지 직접 느껴보고싶고요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리는 캠핑장에서

추억을 만들어보고싶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