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15세 이전까지는 승품심사 후 1품~ 4품까지 딸 수 있고
15세 이상부터 1품은 1단으로 구분합니다.
1품을 따기 전까지 흰색부터 시작해서 노랑, 파랑, 빨강의 순서로 승급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띠가 좀 더 세분화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운영하는 태권도장 관장님의 방침에 따라 차이가 있을 거 같은데요
기본적인 띠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태권도 띠 순서
흰띠
노란띠
초록띠
파란띠
주황띠
밤띠
빨간띠
품띠
검은띠
순서로 이루어 집니다
빨간띠 까지는 대략 1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1품과 1단은 연령을 기준으로 나뉘기에 같은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단의 칭호대신 품의 칭호를 부여하고 1품 15세 이상은 1단이며 18세 이후 품수를 단수로 바꿀 수 있습니다
빨간띠까지는 도장에서 자체적인 승급심사를 거친 후 승급이 가능한데 빨깐띠에서 품띠를 딸 때는 국기원에서 승품심사를 해야합니다.
지난해 승품심사를 받던 시기엔 코로나로 인해 모일수가 없어서 소수인원으로 도장에서 국기원 관계자가 방문하셔서 비디오로 촬영 후 판독하시고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승품심사를 할때는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떨어지더라도 다음 승품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네요
1품까지는 태권도 8품새를 배우고
2품이후부터 3품까지는 고려, 금강, 태백의 수련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검은띠 전에 받는 품띠의 색깔은 검은색과 빨간색이 함께 있는 띠입니다
품띠는 검은색이 위로 올라가게 매어주면 됩니다
태권도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띠색깔이 자존심과 같은데요
품띠를 딴 이후부터는 괜히 도복도 아닌데 띠를 두르고 다니거나 하는 아이들을 보면 꽤나 귀엽습니다.
태권도 4단부터 사범의 자격을 가질 수 있고
미성년자일 때 품띠로 받아두면 승품심사시에 좀더 수월함을 이용해서 15세가 넘어도 단으로 안넘어가고 품으로 4품까지 따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태권도 띠 순서를 알아보았고요 다음으로 단증 조회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태권도 단증 조회하는 법
먼저 네이버에서 국기원을 검색해 주고
검색 후 나오는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사이트 메인화면 왼쪽을 보면 유품단 조회가 나오는데요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다시한번 유품단 조회를 클릭 후 이름과 주민번호를 넣고 조회하기를 누릅니다
바로 1품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태권도 띠순서와 단증 조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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