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콘텐츠 청약 공모주 넣을까 말까? 수요예측 공모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쩐의전쟁'을 보셨나요?

전 참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요 

소개해드린 작품을 제작한 빅토리콘텐츠(구 빅텐츠)가 오늘부터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빅토리콘텐츠

빅토리콘텐츠는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기업입니다

 

빅토리콘텐츠의 모회사는 코스피 상장사인 패션기업 F&F으로 지난해 빅텐츠 지분 50.8%를 확보했습니다

 

 

F&F는 빅토리콘첸트의 인수와 F&F엔터테인먼트 설립, 아이돌 기획, 제작 투자 등에 참여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업체입니다

 

빅토리콘텐츠(구 빅텐츠)는 2003년에 설립하였으며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22억 3,000만원을 달성하였고 영업이익은 17억 29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제작한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3월부터 방영되고 있는데요  매회 20%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윤정 빅토리콘텐츠 대표이사는 빅토리콘텐츠 지분 19.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콘텐츠 공모가

빅토리콘텐츠의 공모가는 23,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21,000~ 23,000원인데 23,000원으로 높게 확정되서 다소 아쉽네요

심지어 어떤 가격도 상관없다고 가격 미제시한 것도 19건이나 됩니다

 

빅토리콘텐츠 수요예측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은 731.17대 1로 높지 않네요

최근 공모주들이 상장 첫날 올라간다는 공식도 깨지고 있고 공모주 시장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분위기 속에서 빅토리콘텐츠의 수요예측을 살펴보면 딱히 청약을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콘텐츠 제작사들의 주가흐름도 부진하다는 점도 부담 요인입니다

 

의무보유확약 건수는 2,76%, 수량 4,2%로 낮습니다

상장예정주식수 3,144,610주 가운데 36.16%에 해당하는 1,137,022가 상장 직후 유통가능한 물량으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상장일에 많은 물량이 매도 가능하기에 주식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빅토리콘텐츠는 공모주로 벌어들인 자금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 자금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관사 

빅토리콘텐츠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청약일 전까지 계좌개설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청약 기간중에는 개설이 불가한점 참고해주세요

 

수수료는 2,000원이며

공모주 청약에 필요한 최소 청약 증거금은 11만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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