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지트로닉스 상장 매도 전략 주가는 따상가능할까

정보주는 여자 2023. 8. 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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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반도체 전문기업 시지트로닉스가 코스닥에 입성합니다

상장 첫날 매도 전략과 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지트로닉스

시지트로닉스는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에피(Epi)성장 미세 접합 기술, 제조공정 기술 등 특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확보해 정전기 방지(ESD)소자, 센서 소자, 파워소자 등을 개발 생산하는 반도체 소자 기업입니다

 

시지트로닉스의 공모가는 밴드 상단에서 5,000원(25%)초과된 2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 1703.85대 1로 꽤 괜찮아보이네요

시지트로닉스 유통가능 물량
  유통가능물량 총 유통가능금액
기존주주 1,638,205주 공모가 25,000원
약 554억 원
기관투자자 351,840주
일반투자자 225,000주
합계 2,215,-45주

다만 의무보유확약 건수가 5.7% 수량 5.62% 유통가능비율이 전체주식의 절반가량인  56.33%로 오버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버행이란?

주식 시장에서 언제든지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 주식을 의미

 

통상 IPO 이후 유통 가능 주식 물량이 25~ 35% 사이면 적정 수준으로 판단하는데요 시지트로닉스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매우 높은편이네요

 

 

시지트로닉스는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도 918.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을 2조원 넘기며 흥행에는 성공했습니다

 

시지트로닉스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가 상단을 초과한 점, 유통 가능 주식 물량이 늘어나서 주가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투자에는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6월말부터 신규상장 종목 가격제한폭을 확대했는데요 기존에 상장 첫날 90~ 200%까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요 이제는 최대 400% 따따블이 가능합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 폭은 공모가 기준 60~ 400%로 변경되면서  시지트로닉스의 상장일 주가 범위를 예상해보면

주가범위
60% 15,000원
200% 50,000원
300% 75,000원
400% 100,000원

 

 

시지트로닉스 청약 주관사인 유안타 증권의 경우 수수료가 3,000원으로 다소 비싼데요

1주 받은 경우 손해보지 않으려면 오늘 최소한 28,000원은 올라줘야겠네요 

 

유안타증권의 경우 8시 반부터 타사출고가 가능하며 수수료는 3,000원입니다 

 

저는 균등으로 1주 배정받았는데 따따블은 힘들어도 치킨사먹게 따블이상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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