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윰댕 8년만에 이혼 아이 자녀 재산분배 각자

구독자 153만의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45)과 65만의 윰댕(본명 이채원 38) 부부가 결혼 8년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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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은 7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대 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인 윰댕도 함께 했는데요 

라이브 방송에서 두사람은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사람의 이혼 결정은 두세달전부터 나왔고 한두달전에 결정되었다고합니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며 합의 이혼 사실을 밝혔습니다.

 

두사람은 각자 살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고 전하는데요

윰댕은 7월 초에 이사를 나갔고 대도서관도 다음달 말 정도 이사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두사람은 윰댕이 이사를 나가고 이혼을 결정한 후에도 한 주에 한번씩 보고 연락도 자주 한다고 하는데요

가족이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현재는 친구처럼 편안한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쿨한 두사람 덕에 한여름인데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100만 이상의 구독자인 대도서관 수익이 억대로 추측되며 이혼 후 재산분할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더 주고 할 것 없이 각자 번걸 각자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살면서 도울일이 있으면 서로 돕기로했다고 하네요

 

 

2020년 한 방송에 대도서관과 윰댕이 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대도석관의 2018년 연매출이 17억, 2019년에는 30억 정도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말 억소리 나네요 부럽습니다...

 

대도선관과 윰댕은 2015년에 결혼했으며 윰댕은 대도서관과 재혼이었으며 전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2023년 3우러 윰댕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부싸움 후 남편을 저격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맞벌이인데도 대도서관에 비해 자신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불만을 얘기했으며 아들과 한달에 한번 놀아주고 매일 놀아준 것처럼

표현하는 대도서관의 모습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으로 대도서관과 윰댕사이에 불화설이 돌자 윰댕은 이를 해명했는데요

자신의 유튜브 채털을 통해 장문을 게시하고 해당 영상은 비공개처리했습니다

아래는 윰댕의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윰댕입니다.

유튜브를 2~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지만, 최근 시간이 나면 생방송으로 팬분들과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 중에 나왔던 이야기가 현재 많이 이슈가 되었더라고요.

생방송 당시에는 가볍게 넘어갔던 이야기지만 많이 오해가 생긴 듯 하여 글을 적습니다.

첫째, 저희는 집안일, 육아문제로 다퉈본 적도 없을뿐더러 해당 내용에 대해 제가 요구한 적도 없습니다.

육아맘들 존경하다는 건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 제 방송에서 팬들과 흔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문제가 되고 있는 언급의 앞뒤의 내용들은 ‘어릴 때 많이 못 놀아봤던 사람이라 친구 모임이 잦고, 늦어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한다’ ‘서로 편하게 지내려 노력한다’ 였었고, ‘방송에서 아이와 맨날 놀아준척 하더라’ 아이케어 기본적으로 제가 다 합니다. 불만도 없고 요구한적도 없습니다.

당시에 이 얘기는 농담처럼 가볍게 나온 이야기 입니다.

셋째, 아직 작은 회사지만 작년 제 회사 매출이 17억입니다.

서로 수입에 대해 물어보거나 관여하지 않으며 집에 필수로 들어가는 비용 반반씩 내고, 나머지는 각자 사용을 합니다.

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이다 보니 너무 편안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헐리우드 스타처럼 쿨하게 이혼 결정 후 친구관계로 더 좋아졌다는 윰댕과 대도서관

부부의 인연은 끊어졌지만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이며 잘 지내시는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