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 씨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피겨여왕 '연느' 김연아 씨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고우림 씨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5일 "고우림 씨는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
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고우림 씨와 김연아 씨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소속사는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는 "결혼 후에도 고우림 씨는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 씨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고우림 씨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김연아 프로필
김연아 나이 키 학력 프로필
출생 1990년 9월 5일 (32세) 경기도 부천시 중구 도당동
본관 경주 김씨
신체 164cm, 47kg, 240mm 혈액형 O형
가족 아버지 김현석(1958년생), 어머니 박미희(1958년생), 언니 김애라 (1987년생), 예비 남편 (2022년 10월 결혼예정)
학력 신흥초등학교 졸업/ 도장중학교 졸업/ 수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고래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과정 재학중
종교 카톨릭/ 세례명 스텔라
소속 올댓스포츠
MBTI ESFJ
은퇴 2014년 2월 21일
김연아 인스타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yunakim/?igshid=NmZiMzY2Mjc%3D
김연아 수상내역
김연아 경력사항
고우림 프로필
고우림 나이 혈액형 고향 학력 군대
출생 1995년 7월 10일 (27살)/ 경상북도 상주
신체 182cm, 265mm, 혈액형 AB형
병역 미필 / 결혼식 이후 군대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력 대구 대청초등학교 졸업/ 경북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종교 개신교
mbti ISFP
고우림 인스타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woorim_ko/
대한민국의 성악가이며 베이스(바소프로폰도)이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음색에 대해서는 동료와 프로듀서, 팬들까지 호평일색이며 부드럽고 로맨틱한 느낌과 웅장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실력자입니다
원래는 피아노 전공이었으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서울대학교 15학번 잘생긴 신입생으로 유명했다고 전해집니다
연느님과 결혼하기에 배우자인 고우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데요
고우림 집안은 9살 차이 나는 형이 있고 막내이며 형은 미술전공이라고하네요 예술가의 피가 흐르는 집안인가봅니다
아버지 직업은 목사님입니다
과거 고우림음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글을 가르치기도 했었는데요
우리 연느님을 보내기에 이정도 인성이면 괜찮다는 생각이드네요
대구 대청초교 4학년 고우림군 매주 일요일 꼬마선생님 변신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글 가르쳐
초등학생이 어른 외국인(外國人)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뛰고 있다. 대구 대청초교 4학년 6반 고우림 (사진) 군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가 되면 달서구 진천동 대구평화교회를 찾아 3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친다.
‘꼬마 선생님’이지만 선생님은 선생님.
평소 고 군을 조카처럼 편하게 대하던 외국인들은 수업이 시작되면 제자가 되고 고 군은 엄한 선생님으로 돌변한다.
숙제를 해 오지 않거나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學生)이 있으면 고 군은 이내 인상을 찌푸리고 눈을 흘긴다.
그러면 교실 분위기는 ‘싸∼’. 수업은 자원봉사 선생님과 ‘도우미 선생님’인 고 군이 함께 진행하는 형식이다.
철저한 숙제 검사도 고 군의 몫. 숙제를 잘해 왔으면 공책에 ‘참 잘했어요’라고 써주는 아량(?)도 베푼다.
베트남에서 온 우엔 반 콴(30) 씨는 “숙제를 안 해 가면 ‘꼬마 선생님’에게 많이 혼나요. 하지만 한글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을 가르치려면 답답할 텐데 즐겁게 가르쳐 줘 고마워요”라고 수업 분위기를 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 근로자들도 ‘꼬마 선생님’에게 지적을 받지 않으려고 열심히 공부하게 됐고 한글 수업에 참가하는 근로자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
수업은 보통 교실과 달리 테이블에 둘러앉아 진행된다. 고 군이 한글 선생님으로 자원봉사에 나선 것은 올해 초.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안 교회 측이 매주 30분씩 한국어 수업 시간을 마련했다. 하지만 한글을 가르치는 자원봉사 선생님이 한 명뿐이어서 수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고 군은 담임 목사인 아버지에게 ‘도우미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해 승낙을 받았다. 고 군은 “얼굴 색깔과 생김새가 다르다고 멀리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외국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며 “‘제자들’의 한국어 실력이 좋아지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껴요”라고 말했다.
고우림은 팬들을 위해 자필 편지도 남겼습니다
늘 저의 활동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큰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숲별, 울림 여러분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남선녀 김연아 고우림 두분 결혼 미리 축하드리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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