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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츠키 근황 인스타 나이 본명 마약 중독 남친과 칼부림 악마약

정보주는 여자 2022. 6.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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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은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마약류 중 하나입니다

펜타닐은 주사약뿐만 아니라 패치 등 다양한 형태로 의사의 처방이 있으면 구입이 가능한 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향정신성의약품 펜터민(암페타민)이 주성분인 식욕억제제 디에타민과 더불어 지난해 검거된 10대 마약류 사범을 역대 최대인 450명에 이르게 한 주요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10대 때 펜타닐이 중독되었던 래퍼 사츠키가 서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사츠키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펜타닐의 금단현상은 한마디로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는 ‘좀비’가 되는 건데 다시 펜타닐을 하면 거짓말처럼 괜찮아진다.하지만 괜찮은 건 잠시, 곧 지옥 같은 고통이 찾아온다
펜타닐은 사탄, 악마

 

라고 했습니다

 

 

펜타닐 중독의 고통은 그만의 몫이 아니었는데요

사츠키는 평소 돈독했던 어머니에게 “내 약 어디 있냐”라며 화를 내다 욕을 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함께 펜타닐을 했던 래퍼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칼부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사츠키의 왼팔에는 흉기에 베인 듯한 흉터가 20곳가량 남아 있습니다

. 그는 인터뷰 중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 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2019년은 서울 지역 힙합 래퍼와 주변인들 사이에서 펜타닐이 빠르게 유행한 시기인데요

사츠키는 “래퍼 중에서 유명할수록 펜타닐을 안 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라며 “당시 래퍼들 사이에서 마약은 하나의 문화로 인식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펜타닐 한 래퍼, 대부분 죽거나 교도소…내 주변서만 9명 사망”

 

 

 

사츠키는 “펜타닐은 꾸준히 하면 2년 안에 죽는 약 같다”라며 “한 달 만에 죽는 친구도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주변에서만 9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사츠키는 “난 펜타닐을 한 1세대 래퍼인 셈인데, 사실상 나 혼자 사회에 살아남았다”라며 “나머지는 죽거나 교도소에 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래퍼 친구가 펜타닐을 하다 얼굴이 노래지고 입술이 퍼렇게 변하며 쓰러진 적 있어요. 
제가 119를 불렀고 다행히 깨어났습니다. 그날 ‘오늘은 펜타닐 하지 마’라고 했는데, 친구는 그 말을 듣지 않고 바로 펜타닐을 했다가 죽어버렸어요.”

출처 연합뉴스

 

2020년 7월 펜타닐 복용 직후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인천에 유기한 사건도 사츠키의 지인들이 관련됐다고 합니다 사츠키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아는 사람이고, 다 내 공연에 왔었다”라고 말했다.

 

 

사츠키는 자신에게 처음 펜타닐을 권했다는 A 래퍼를 원망했습니다

 A 래퍼는 “마약이 아니고 합법적인 진통제인데, 생리통과 마음의 고통을 없애주는 거다”라며 펜타닐 복용을 부추겼다는 것인데요. 그 말에 사츠키가 펜타닐 연기를 한 모금 마셨고, 돌아온 대답은 “잘 가”였다고 합니다

 

 

현행법상 합성 아편으로 불리는 펜타닐은 엄연히 ‘마약’이고 특히 중독성이 가장 강한 마약으로 분류됩니다

그 세기는 다른 마약인 헤로인의 최대 100배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완전치사량이 2㎎에 불과해 살상 목적의 독극물로도 쓰인다. 말기 암 환자 등이 의사의 처방 아래 극소량을 초강력 진통 목적으로 복용할 때만 합법입니다

 

 

미국에서 2017년 이미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펜타닐 오남용에 따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2018년 12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중국산 펜타닐 생산·유통을 규제해달라고 요구했을 정도였는데요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내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자는 2015년 3만 3091명에서 2020년 6만 9710명으로 계속 급증했습니다

 

사츠키는 중독 당시 펜타닐을 구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 아픈 척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중독자 사이에선 ‘어느 병원이 뚫린다’는 소문이 다 났다”라며 “아프다고 하면서 펜타닐 달라고 하면 필요한 만큼 그대로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의사가 경각심 없이 진료를 하다 마약 중독자에게 속거나 꾀병인 걸 알면서도 돈벌이를 위해 마약을 처방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습니다

 

 

한 번 마약에 중독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마약류에도 손을 대게 되는데요 사츠키도 대마, LSD, 디에타민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고 합니다

그는 “디에타민 10정을 한 번에 먹고 5일 동안 못 잔 적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츠키는 지난해 7월 종교에 귀의하면서 극적으로 마약을 끊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한 주에 세 번꼴로 중독재활센터에 나와 교육, 심리상담을 받고 다른 중독자 등과 모임도 갖고있습니다

 

 

사츠키는 “다음 달이면 마약을 끊은 지 1년이 되는데 내가 회복되고 가족과 다시 친밀해진 지금이 너무 좋다”라며 “절대로 마약 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약퇴치운동본부 측은 하지만 “마약 중독자가 사츠키처럼 약을 끊는 데 성공하는 비율은 1000명 중 한두 명 꼴로 희박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츠키도 현재의 재활 치료를 소홀히 하면 다시 마약에 손을 대게 될 위험이 있으며 과거 펜타닐 등을 복용했다가 유튜브 등을 통해 단약(斷藥)을 선언했던 유명 래퍼가 최근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츠키는 10대 청소년들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절대 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러기 위해선 학교에서 10대들에게 마약 예방교육을 충실히 해줘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츠키는 “학교 다닐 때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마약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 있었다면 마약을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대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사츠키는 “마약은 멋 있는 것도 아니고 자랑할 것도 아니고 사람이 죽는 것”이라며 “단 한 번만으로도 끝나는 거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하고 마약을 하면 어떨지 궁금해하지도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19년 서울 지역 래퍼들을 중심으로 펜타닐이 유행하기 시작해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부산·경남의 고등학생 등 50여 명이 펜타닐을 불법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되판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적발된 게 대표적인 예로 꼽힙니다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도 마약청정국이 아니네요

영화에서만 보던일들이 현실로 일어난다니 소름끼치는데요

마약은 한번 손대면 완전히 못끊고 다시 찾게되는 위험성도 크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만큼 음지에서 숨기지말고 이제 위험성과 문제점에 대해서 교육을 확실히 시키고 마약사범을 근절하기위해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마약 김밥 이런 단어도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사츠키사츠키는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은 폭파시켜 하고 있지않으며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래퍼 키스에이프와 동거 중 폭행을 당했고 유산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처음 한두 달은 잘 교제했지만 이후 키스가 약을 하면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 키프리와 키스가 전화로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키스에게 얼굴을 맞고 발로 걷어차였다

 

고 고백했습니다

 

 

 

지난해 3월에 래퍼 키스에이프는 시한부 판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3~6개월 남았다고 고백했지만 다행히 아직 살아있네요

 

 

올해 새앨범도 발표한 만큼 이제 약은 끊으셨길 바랍니다

 

 

 

사츠키는 키스에이프와 6개월만에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친구 영 블러드엑스를 만났다고 밝혀 또한번 네티즌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사츠키 본명 김은지 

출생 2000년 나이 23세

국적 대한민국

직업 래퍼

데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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