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안에 합의했으며
당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7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는 33조원+알파가 될 전망입니다
재원은 국채 발행없이 기존 예산 사업의 지출 구조 조정 등으로 마련 됩니다
윤석열 정부 첫 당정협의 주요 내용
- 소상공인/ 자영업자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원 지급
- 저소득층/ 취약계층 225만 가구 (4인기준)에 긴급생활지원금 75만 ~ 100만원 까지 한시 추가지원
- 손실보상 보정률 기존 90%에서 100%로 상향
- 분기별 지원 하한액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 법인택시/ 전세버스/ 노선버스 기사/ 문화예술인/ 보험설계사/ 대리기사 등 사각지대 지원 확대
- 농어민 등에게 비료/사료 가격 상승분 추가지원. 정책자금 금리 인하
지급시기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 추경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도 직접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정은 오는 26일까지 추경안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6월 1일 지방선거 전에 자금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 600만원 지급대상
소상공인 자영업자 370만명 (매출액 10~30억원)
대상자는 매출액 기준을 완화하면서 소상공인 1인당 300만원을 지급했던 올 2월보다 38만명이 더 늘었습니다
지원금액
업체별 매출액/ 피해수준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여 손실보전금 600~ 1,000만원 지급
1,2차 방역지원금(100+300) 포함 최대 1,400만원 지급
폐업한 소상공인
방역조치 후 폐업한 소상공인이 가게 문을 다시 열 수 있도록 재도전장려금을 업체당 50만원 수준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고, 5만개 업체를 추가 지원
경영개선을 위해서도 노하우를 전문가가 긴급경영컨설팅해주고 모바일, 인터넷몰, 라이브커멋, 홈쇼핑 등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 상점과 스마트 공방 지원도 확대 합니다
영세 소상공인 긴급자금
소상공인 비은행권에서 고금리로 받은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총 7조 7000억원 규모의 융자와 보증을 공급 8000억원 소요 예정
소상공인 잠재부실채권 30조원 매입 채무 조정 추진
특고 및 프리랜서 대상
방과후 학교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70만명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약 7000억원 소요 예정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 비 공영제 노선버스기사 대상
법인택스기사와 전세버스, 비 공영제 노선버스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도 16만 1000명에 200만원씩 총 3000억원 지급
신청방법
소상공인피해지원금 방역지원금 3차 신청대상은 지난 2차와 비슷하게 온라인 신청으로 신속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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