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카페와 식당 등에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 됩니다
환경부는 지난 2018년 8월 시행하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식품접객업소 안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오는 1일부터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페와 식당 등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접시, 수저, 포크 등 일회용 식기를 비롯해 일회용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 일회용 비닐 식탁보 등 18개 품목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종이 재질이나 가루 발생 등을 이유로 별도 보관이 필요한 제품을 담기 위한 합성수지 재질의 봉투는 사용 금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된 빨대와 막대 등도 오는 11월 24일부터 규제 품목에 추가돼 그 전까지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회용품 규제의 적용을 받는 전국의 식당과 카페는 모두 91만 곳으로 환경부는 추산했는데요
자영업자 피해 우려가 제기된 만큼 단속을 통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계도와 홍보에 무게를 두고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일회용품 규제 시행과 더불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회용품 규제 관련주
한국팩키지
식용품 포장용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한국제지로부터 1993년 11월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우유나 주스를 포장하는 액체포장용기인 카톤팩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일본에 총매출액의 40% 정도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카톤팩 시장은 4개사의 분할제제로 과점 구도를 형성 중이며 진입장벽이 높은 편으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톤팩의 일본항 수출 증가에도 내수 판매가 감소한 가운데 판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바 매출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원가구조 저하, 인건비 증가로 판관비 부담이 확대되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하였고, 지분법이익이 증가하였으며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역시 하락했습니다
골판지 제조 업체인 원창포장공업 합병 추진중인바 사업을 다각화하며 매출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팩키지는 일회용품 규제 관련주뿐만 아니라 코로나 확산 수혜주 이기도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배달
음식 등 포장재가 활성화되며 주가에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국팩키지는 지난달 3일 이사회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소각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50만 2,468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약 1.66%에 해당됩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자본 감소의 건으로 3월 31일 정기주주 총회 특별회의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이로써 자본금은 152억원에서 149억원으로 감소합니다
매수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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