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겹치면 검사 문자 자가격리

정보주는 여자 2022. 1. 27. 17:04
728x90
반응형

반응형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어제(1월 26일)도 만명을 넘었습니다

만명대가 넘은 것은 한국 첫 발생일 2020년 1월 20일 이후 2022년 1월 25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지난 1월 19일 부터 연일 확진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1/19 6,603명

1/20 6,769명

1/21 7,009명

1/22 7,630명

1/23 7,513명 

1/24 8,571명

1/25 13,012명

1/26 14,518명

 

시도별로 살펴보면 1/27 기준 오후 3시 기준 서울과 경기도에서만 4천명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만명대에 진입하자 정부는 명절이 끝나는 다음달 3일부터 전국에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검사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29일부터는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합니다

 

오미크론 대응체계에서는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뀌고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게되는데요

지금은 누구나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3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의사소견서보유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우선순위 검사 대상

 

출처 질병관리청
출처 뉴시스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은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하거나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 양성이 나와야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코로나 검사를 해본 유경험자로서 과연 스스로 코를 찌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자가검사키트로 가족끼리 서로 찔러주기를 해야할까요???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지 시민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동선 확인 앱'을 활용하여 정부 주도 방역에서 시민참여형으로 바뀌게됩니다 다만 정확도가 떨어지는 자가항원검사가 아닌 PCR 검사를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야한다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초자 격리 기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격리기준이 26일부터 변경되었는데요

 

예방접종완료자 정의 

 

1. 3차 접종자

2. 2차 접종 후 14일부터 90일 이내자 

 

예방접종완료자 격리 기준 

 

확진자 무증상 7일 격리 (해당기간 동안 무증상유지)
유증상 7일 격리 (발열없고, 임상증상 호전)
밀접접촉자 수동감시 (6~7일차 PCR 검사)

기존 10일에서 7일로 격리기간이 줄어듭니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밀접접촉자는 격리는 하지 않고 수동감시만 진행하고 추후 PCR 검사만 받게 됩니다 

 

미접종 및 그 외 에방접종자

 

확진자 무승장 10일 격리
유증상 10일 격리
밀접접촉자 7일 격리 (6~7일차 PCR검사)

 

예방접종완료자가 아닌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10일 격리를 하고 밀접접촉자의 경우에는 7일의 격리를 해야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 겹치면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잉 겹칠 경우 역학조사관이 동선을 파악 후 밀접접촉자의 경우에는 문자로 따로 통보를 한 후 코로나 검사를 권고합니다

 

밀접접촉자의 기준은 

확진자 이동경로를 확인후 동시간대 같은 장소를 이용했다면 사방 2m이내 밀폐된 공간에서 상시근무자이거나, 같이 식사하거나 5분이상 마주보며 대화를 나눈 사람입니다

확진환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접촉장소와 접촉기간 등을 고려하여 증상발생 2일저 부터 접촉자 범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동선이 겹쳤다면 코로나 검사는 받지만 결과를 확인 후 자가격리는 하지 않지만 밀접접촉자라면 미접종자의 경우 7일간  자가격리를 합니다 

 

 

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

 

출처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유행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감염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부스터와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에 적극참여하고 보건마스크 (KF80, KF94) 마스크를 권장하며 사적모임은 6인이내, 대면 접촉 줄이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거리두기 강화는 결정하지 않는데요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6명, 식당,카페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월 6일에 종료됩니다

조정안 발표는 연휴를 거친 이후에 다시 안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명절 연휴에 시행한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을 이번 설 연휴에는 하지 않을 예정이며 고속도로 통행룐느 정상 부과됩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매장 내 식사가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해지며 주요 휴게소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