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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유 전쟁 가능성과 관련주 미국 관계

정보주는 여자 2022. 1. 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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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이유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발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표면적인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및 유럽연합(EU) 가입 추진 때문입니다

 

이는 전 정권부터 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까지 이어지고 있는 친서방 정책의 일환인데요

이에 러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군사훈련이라는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에 접경 지역과 크림 반도에 10만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 영국등으로 배달되는 가스관이 우크라이나를 통해서 가고 그걸 러시아가 조절하며 에너지 패권을 발휘했었으나 우크라아니가 나토에 가입하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벗어나 친서방이 되면 러시아가 에너지로 우월한 입장을 내기 힘들어 집니다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무효화하고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구속력 있는 안보 보장을 약속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미국 등은 나토의 개방정책을 포기할 수 없으며, 러시아가 먼저 긴장 완화에 나서야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면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포기하지 못하는 걸까요?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벨라루스와 함께 유럽 진출의 관문역할을 하는 국가입니다 국토에서 평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러시아의 주요 수출 품목인 천연가스를 유럽지역으로 수송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중 다수가 우크라이나를 관통하기때문에 포기하지 못합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확실한 경제제재를 포함안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유럽 배치 대비령을 내린 미 병력 8500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일부가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배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는데요 

 

미국은 독일과 러시아 간 직통 가스관의 중단을 전제로 유럽의 에너지공급 대책 논의도 착수했습니다

왜냐하면 EU에 공급되는 전체 가스의 3분의 1은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출처 이데일리

러시아는 서방 진영의 압박에도 꿈적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오히려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연일 군사 훈련을 늘리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러시아군 10만명 이상 배치하며 잇단 군사 훈련으로 미국 등에 맞서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극동 동부군관구와 남서부 지역 남부군관구, 해군전력 등을 총동원해 군사훈련을 벌이며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또 주목되는 점은 중국과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러시아와 중국은 아라비아해 서쪽 해역에서 연합 해상 훈련을 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 태평양 함대 소속 1만 1000t급 미사일 순양함 '바랴크'6800t 급 대형 구축함 '아드미랄 트리부츠' 등이 중국 측에서는 미사일 구축함 '우룸치', 지원함 '타이후' 등이 각각 참가했습니다

이를 두고 러시아가 주요 우방인 중국과 함께미국을 향해 무력시위에 나섰다는 해석이 비등합니다

 

 

청와대는 최근 우크라나이 사태가 우리 경제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6일)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이번 사태가 우리 경제와 동북아 정세에 미칠 파급 영향에 대해 점검해 왔다
외교부와 국정원도 이미 한달여 전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면밀히 상황을 평가하고, 실제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세워 왔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주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침공 우려와 국제 유가 급승세가 맞물리면서 철강 원자재값이 오르자 철강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철강 관련 대표주인 하이스틸은 1월 25일 거래 시작과 동시에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고  다른 철강 관련주 대동스틸은 전일거래 대비 15% 오른 금액에 거래되었습니다

철강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한 것은 철강 원자재 가격이 오르자 실적 급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되면 전쟁에  따른 각종 원자재값 상승과 더불어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의 원유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유가가 더욱 오르고 원자재의 운송/물류비가 함께 오르게 되고 원자재값은  더욱 폭등하게 됩니다

출처 픽사베이

나토 NATO

서유럽과 미국 사이에 체결된 북대서양 조약에 바탕을 둔 지역적 집단 안정 보장 기구로, 북대서양 조약기구라고 부른다

1049년 4월 유럽의 여러 국가와 미국, 캐나다 간에 서유럽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원조를 내용으로 하는 조약이 체결되어 출범하였다

제 2차 세게대전 뒤 미국/ 소련의 냉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바르샤바 조약 기구 등에 따른 소련 및 동유럽의 사회주의 진영에 대항하여 자본주의 옹호를 위한 군사 동맹망의 중요한 일부를 형성하여, 가맹국 군대로 조직된 나토군이 배치되었다

나토 가맹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그리스, 터키, 에스파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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