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주가 전망- CJ대한통운 파업에 따른 쿠팡 택배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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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CJ대한통운의 파업이 길어지고 택배값까지 인상되며 고객이 이탈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틈을타서 쿠팡은 '3자물류'를 준비했습니다

인력, 장비, 확중에 자격도 취득하며 입점사에 '제트배송'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2018년 2월 부터 4년간 쿠팡과 물류전담 운송사 선정 계약을 체결한 동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동방

동방그룹 계열의 물류회사, 항만하역, 육상, 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초중량물 운송, 설치 및 3자 물류,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등의 종합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별로는 항만하역사업, 화물자동차운송사업, 해상운송사업, 기타영업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쿠팡과 홈플러스 등의 안정적 거래처를 확보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방 주가

e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화물자동차 부문의 부진과 코로나로 해상물류 감소에 따라 매출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원가구조 개선과 영업외비용 감소 등으로 순이익은 흑자전환하였습니다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수출입 물동량 증가로 선박운송 부분의 화물자동차 부문의 양호한 성장으로 매출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방 주가 전망

 

지난해 쿠팡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관련주로 언급되며 한때 13,000원의 상한가를 찍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후에 계속 하락하며 지난달엔 52주 최저금액 3,45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쿠팡은 분기마다 3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누적적자가 5조원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수익선 개선을 위해 글로벌 3자 물류 사업에 나서며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의 서비스와 비슷한 방식을 체결하는 신사업을 준비중인데요

중국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등으로 영업을 넓혀 로켓직구 배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쿠팡의 신사업속도에 따라 동방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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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방은 미국 벡텔사와 호주 댐피어지역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계약도 체결했는데요 계약금액은 376억원으로 2020년 매출 대비 6%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 27일부터 2024년 11월 25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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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은 257억원 규모 주주배정 일반공모 유증 절차를 밟았는데요 유상증자 조달 자금은 전부 고금기 사모사채와 기업 어음 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동방의 차입금 의존도가 동종업체에 비해 높았던 편이었는데 이번 유상증자로 부채비율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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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지난해 쿠팡 물류센터 화재사고 이후에 탈퇴했는데 대한통운이 파업하니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혹시나 택배사가 대한통운이어서 늦게 올까바 불안한 마음...다시 쿠팡 가입을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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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