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궁평항에 있는 야자수 카페를 아시나요? 마치 제주도에 온 것같은 풍경에 규모도 엄청난 카페인데요 지난해 8월에 문을 열고 화성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5월에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도 소개되었는데요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던 야자수를 가까운 화성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웠는데요 1,000평이 넘는 규모의 온실 정원에 50년 넘은 야자수, 귤나무, 돌하르방까지 제주도를 화성으로 옮겨온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각종 언론사에 소개된 사진들만 보면 정말 비행기타고 멀리 갈 곳없이 저도 이곳에서 자연을 누리고 사진 많이 찍어 sns에 인증샷 올려 조회수도 올려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과거의 슬픈 추억을 담고 있는 장소라고 하면 믿으실까요? 12월 9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