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관광하기 위해 운영되던 심해 잠수정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 부두에서 출항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빙산에 충돌하며 침목한 여객선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해 1998년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실종된 관광용 잠수함은 미국의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타이탄'입니다. 5명 정원에 4일간의 비상 산소 공급 장치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관광상품은 3800m 깊이의 난파선 다이빙을 포함한 8일 일정으로, 1인당 참가비만 25만 달러(한화 약 3억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탄은 물에 들어간지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