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출신 윤은혜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습니다 작은 공책에 그날 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를 적어 선물했다 상대방도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가 단답형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 내가 고단수였다 사실 이러한 내용만 보면 그게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을 거슬러 2018년 김종국이 '미운오리새끼'에서 과거 연애의 추억을 공유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국은 당시 다락방에서 전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하고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여자친구가 손으로 매일매일 적어서 나한테 준 적 있었다고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오후 10시에는 '운동가려고'라고만 보냈다 이어 혼자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