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타벅스 프리퀀시 예약에 성공해 캐리백 그린을 받아왔어요 지난번에 재고가 없어서 다시 스티커 한판 모으때를 기다렸는데 17개 모으자마자 아침 7시 예약도전했더니 생각보다 재고가 많이 있었답니다 역시 스타벅스는 그린이죠 지난번 받았던 크림보다 더 쨍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때도 덜 탈 것 같은 느낌! 이번에도 예상은 했지만 냄새가 정말 끝내줘요 도대체 어떤 소재의 천과 염료길래 이런 냄새가 날 수 있을까요? 그린색이 크림색보다 더 지독했습니다 베란다에 이틀이나 내다놨는데도 아직 냄새가 다 안빠졌네요 지독하다 지독해 여기저기 실밥의 마무리 정리가 좀 안되어있고 박음질이 꼼꼼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지만 돈주고 산거 아니고 스티커(?)모아 받은거니 이정도는 익스큐즈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