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 온 '국민mc' 송해가 8일 별세 했습니다 향년 95세입니다 송해는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는데요 앞서 가족은 이날 오전 8시 22분쯤 소방당국 등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자택 현장에서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식사를 하러 오실 시간이 지나 인근에 사는 딸이 자택에 가보니 쓰러져계셨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동안 건강 이상설이 있었던만큼 뇌출혈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는 누리꾼들들도 있습니다 송해는 올해 잦은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아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지난 1월에는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출연 중이던 KBS1TV '전국노래자랑'하차 의사를 전달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