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은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마약류 중 하나입니다 펜타닐은 주사약뿐만 아니라 패치 등 다양한 형태로 의사의 처방이 있으면 구입이 가능한 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향정신성의약품 펜터민(암페타민)이 주성분인 식욕억제제 디에타민과 더불어 지난해 검거된 10대 마약류 사범을 역대 최대인 450명에 이르게 한 주요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10대 때 펜타닐이 중독되었던 래퍼 사츠키가 서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사츠키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펜타닐의 금단현상은 한마디로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는 ‘좀비’가 되는 건데 다시 펜타닐을 하면 거짓말처럼 괜찮아진다.하지만 괜찮은 건 잠시, 곧 지옥 같은 고통이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