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횡령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가운데 과거 친형에게 재테크를 일임하고 있음을 공개한 일이 재조명 됐습니다 당시 MBN '동치미'에서 박수홍은 빚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버지가 사업하다 빚을 졌다. 그 빚을 30대가 되면서 겨우 다 갚았다. 힘들게 빚을 갚자 빚에 대한 노이로제가 생겼다고하는데요 우리 형은 재테크가 정말 재밌대요. 형이 식구들을 얼마나 이용하느냐 하면 큰돈 드는 걸 대출을받아서 장만한 후 빚을 졌다는 걸 가족들에게 누차 강조해서 나머지 식구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열심히 생활하게 한다. 박수홍은 친형이 3년만에 빚을 다 갚았다 싶으면 또 다른 투자를 빚내서 하길 반복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어머니 역시 이제 이렇게 살지 말자고 넌 빚이 지긋지긋하지도 않니? 라고 말해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