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발생했던 이르납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한국인 주범인 A씨(나이26세)가 중국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A씨가 지난 5월 24일 중국에서 검거됐으며 현재 한중 경찰의 긴밀한 공조 하에 추가 수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경찰은 중국에서 체류중인 A씨가 중국에서 범행을 꾸민 뒤 마약 음료 제조와 배포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A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해서 소재를 추적해 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음료라면서 학생 13명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나눠준 사건입니다. A씨는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간책으로 추저오디고 있으며 피싱 범죄에 마약음료를 이용하기로 하고 중학교 동창인 길 모씨에게 마약음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