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황설순씨가 동의없이 사진 촬영을 한 시민을 폭행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촬영을 했던 시민은 황철순씨의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사건이 일어난 날은 11월 30일 새벽 1시 40분 경이었습니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인도에서 자신을 촬영한 20대 남성 두명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었냐고 물었고 휴대폰의 사진을 확인한 뒤 멱살을 잡았습니다 곁에 있던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다른 남성이 말려보았으나 역부족이었는데요 말리는 남성역시 멱살이 잡히고 얼굴을 맞고 맙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동의없이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폭행은 처벌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임의동행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여 현재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