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주가 전망 - 전기차 메타버스 관련주 포르쉐 상장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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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에서 테슬라에 대항하고 있는 리비안의 성공적으로 상장한지 한달정도가 지났습니다

픽업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전기차가 시장에 없기에 리비안 주가에 대한 고평가 논란속에서도 목표주가는 상향했는데요

리비안 보다 더 큰 130조 규모의 폭스바겐그룹의 포르쉐가 상장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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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기업 가치평가액은 무려 450억에서 900억 유로에 달하는데요

포르쉐 상장 소식에 포르쉐와 아우디 전기차에 필름을 공급하는 성호전자가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호전자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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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성호전자는 디스플레이용 필름 콘덴서 제조업과 전자기기의 충전기, SMPS(전원공급장치 역할을 하는 스위칭 모듈) 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SMPS는 프린터기,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시장으로 납품 중이며 필름콘덴서는 삼성전자, 도시바, 파나소닉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계측기기 제조업체인 한국지노, 한국나가노, 발전플랜트 정비 및 공사업체인 우진엔텍, 원격검침기 제조업체인 우진코리센과 일본 현지법인을 종속 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호전자 주가

증착필름 및 디스플레이용 콘덴서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전자기기의 전원 공급장치 판매도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성장하였습니다

투자자산평가이익 감소 등 금융수지 저하로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고 전방가전 및 디스플레이 업황의 둔화에도 글로벌 경기 개선과 청정 가전의 수요 증가, 태양광용 콘덴서 부문 진출 등으로 매출 성장은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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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전망

성호전자의 필름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기에도 사용되는데요

향후 메타버스 시장이 확대되면 가상현실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콘솔 기기들의 역할이 확대되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최근 성호전자로 매수세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에 사용되는 콘덴서 필름도 국내에서 유일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사업부 지분 매각과 상장을 동시에 추진하려고 하는데요

포르쉐의 전기차 제작 기술이 테슬라에 뒤처지지않아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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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우디의 경우 2025년까지 20개 이상의 순수전기차 모델 출시 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모든 신차는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아우디와 포르쉐의 전기차에 필름콘덴서 공급계약을 지난해 11월에 맺고 올해 상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성호전자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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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포르쉐는 장난감 모형만 집에 가지고 있는데 진짜 차를 사지는 못해도 상장하면 주식이라도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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