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들이 울궈먹는 파라다이스 그룹 재벌 3세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상중씨는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2세라고 소개한 전우경씨와 1년의 열애끝에 결혼을 약속하고 2003년 11월 신라호텔 예식장까지 잡으며 순조롭게 미래를 그려 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언론에서 A시가 전낙원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딸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고 파라다이스 그룹측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전 회장의 딸이 아니라고 밝히며 두사람은 결혼 2주를 앞두고 파혼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밝히고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한 왕진진이 있습니다
 

왕진진(본명 전준주)은 2019년 이혼 소송 도중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로 고소를 받아 구속기소 됐는데요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결혼으로 인해 빚만 10억원이 생겼다고 전합니다
 

 
두사람이 결혼할 당시 주변에서 남편이 될 왕진진이 전자발찌를 차고 다닌다는 등 이상하다는 제보를 해왔지만 낸시랭 비롯한 주변의 교수님, 관장님, 기업대표님도 모두 속고 있었다고 합니다
 

 

• 낸시랭을 비롯한 주변인들도 왕진진에게 속을 수 밖에 없었던 건 조직적으로 움직인 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더이상 피해자가 없길바라며 진짜 파라다이스 그룹 재벌 3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의 창업주는 전락원, 회장은 전필립입니다
1972년 4월에 창립한 파라다이스 그룹은 글로벌을 주축으로하는 오락, 관광 특화 기업 집단입니다
 

 
카지노, 호텔, 리조트 사업을 운영하며 매출 규모는 2020년 기준 4천 5백 38억원에 이릅니다
한때는 카지노 기업 이미지가 강했으나 2018년 뷰티크호텔, 스파, 클럽, 예술 전시 공간 등을 갖춘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를 오픈하면서 복합리조트 그룹으로 거듭났습니다

현재 파라다이스 그룹의 3세는 전필립 회장의 장녀 전우경씨 입니다

전우경씨는 미국 LA 카운티 뮤지엄 자선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나와 배우 정호연과 함께 있었는데요
평소 얼굴 노출이 잦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전유경은 2021년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는데요
두사람이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함께 참석했으며 뷔가 자주 착용하는 팔찌가 전우경이 운영하는 비즈 팔찌 브랜드 '피크피크'제품같아며 루머에 힘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뷔가 착용한 팔찌는 그룹 멤버 진이 선물해준 것으로 밝혀지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전우경은 패션계 인사 및 스타들과 친분이 두터운데요
정호연과 절친이며 그녀의 SNS 속 사진을 살펴보면 폭넓은 인맥을 알 수 있습니다.

 
전우경은 전필립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과 최윤정 부회장의 2남 1녀 중 장녀이자 파라다이스 그룹 창업주 전락원 회장의 손녀입니다
 

 
전우경의 어머니인 최윤정씨는 이화여대 섬유예술학과 출신으로 미적 감각이 뛰어나 2014년 파라다이스그룹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활동하며 2019년 문화에술 수행기관인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으로 선입됐으며 현재는 파라다이스 그룹 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회사의 지분은 전회장이 67.33%. 전우경을 비롯한 3남매가 각각 6.7%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전우경의 경영 참여에 대해 관심이 큰 상황속에 그룹관계자 말에 의하면 전우경은 그룹 경영과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전우경은 자신의 브랜드 피크피크의 공동대표로 활동중입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의 재벌 3세에 대해 이번에 확실히 밝혀지면서 더이상 파라다이스 이름 팔며 사기치는 사람들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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