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오징어게임2 출연 빅뱅 탈퇴 후 9년만에 배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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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탑이 '오징어게임2'에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이미 빅뱅 탈퇴 소식을 전한 탑이 9년 만에 다시 배우로 복귀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시즌 2의 새로운 배우들은 탑(최승현) 외에도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양동근,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원지안입니다

탑은 과거 영화 '타짜 신의 손'과 '동창생'등에 출연하며 배우 최승현으로 활약했습니다

 

오징어게임2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실 탑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기에 이번 오징어게임2 출연 소식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데요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가 뒤늦게 알려져 군 복무 중 재판을 받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후 탑은 복귀할 생각이 없으며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도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앨번을 작업 중이라며 활동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마약 범죄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범죄를 저질렀던 연예인이 복귀하는 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처음 발표됐을 때 전세계가 난리길래 이정도의 작품인가 이럴일인가 나모르게 몰래카메라를 찍고있나 싶고 정말 믿어지지 않았는데요

엄청난 흥행을 일으킨 오징어게임의 시즌2도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