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출시될 아이폰15에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충전방식이 탑재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지난달에는 유럽의회의 내부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MCO)가 모바일 기기 충정기를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확대 적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영향으로 USB -C타입 전문업체 신화콘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화콘텍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화콘텍
2002년 10월 23일 설립되어 전자제품, 휴대폰, TV, HDD에 적용되는 커넥터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제품은 휴대폰 커넥터 이며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와 LG전자, Seagate 등 입니다
경쟁업체로는 국내 우주일렉트로닉스, 제이엔티스, 해외진출기업인 히로세코리아, 한국몰레스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동남아시아 및 해외 생산기지의 확대에 따라 2014년 3월 베트남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신화콘텍 주가
시가총액 677억원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228위
52주 최고금액 7,160원 / 최저금액 3,660원
PER 19배
PBR 1.2배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관련 커텍터의 수요 증가에도 디스플레이 및 코텍터의 공급감소로 매출규모는 전년 수준에 정체되어있습니다
원가율 하락과 인건비 감소 등 판관비 부담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하였고 순이익률 역시 상승하였습니다
신화콘텍 주가 전망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시 확대가 기대되나 TV 산업의 부진과 자동차 산업의 생산 감소 등으로 외형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31일) 신화코텍의 VI가 발동했는데요 최근 1주일간 외국인 / 기관 매매 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3,379주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579주를 순매수 했으며 같은 기간 주가는 3.91% 상승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제품 충전/ 데이터 접속 표준 (USB-C)의 국내 적용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산/학/연 전문가 주도의 표준기술연구회는 이를 위해 USB-C로 통칭하는 커넥터/ 충전/ 데이터 표준을 국가표준(KS)로으로 지정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을 확산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USB-C 단자는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대부분 전자기기에 적용돼 사실상 세계 표준 충전 단자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애플만 이 흐름에 벗어나 있습니다
맥북과 아이패드의 일부 모델에만 USB-C 단자를 적용중이며, 아이폰과 에어팟에는 2012년 독자적으로 선보인 '라이트닝' 단자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노트북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할 예정이며, 국제표준화 동향에 맞춘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지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태블릿 피시, 무선 이어폰, 포터블 스피커의 충전단자고 USB-C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 동향에 맞춰 일반 노트북 및 기타 휴대용 기기로 이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USB-C 로 통일이 된다니 이제 아이폰, 갤럭시 모두 충전기 1개로 이용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네요
진작에 좀 똑같이 맞추지 왜 고집을 피웠는지 모를 아이폰...
아이패드 따로 아이폰 따로 충전하기 번거로웠는데 희소식입니다
그나저나 14는 패스하고 아이폰15 기대되네요
매수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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