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로 징역 42년을 확정받은 조주빈이 수감 중 블로그를 개설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조씨는 상고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8월부터 '조주빈입니다'라는 제목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상고이유서와 입장문 등을 올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검거 8일만에 조주빈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피해자가 무려 70여 명에 이르는 점, 국민의 알권리 차원,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n번방 사건 (출처 위키백과)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3월까지 텔레그램, 디스코드, 라인, 위커, 와이어,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