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양한 조유나(10)양 가족의 차량에서 탑승자 3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인양한 차량에서 탑승자 3명을 확인하고 조유나양 일가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전남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을 동원해 조양 가족의 아우디A6 승용차 인양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55t급 바지선과 25t급 크레인선 등을 동원했습니다 잠수부들이 크레인선의 인양용 줄을 바닷속 차량에 연결한 뒤 오전 11시께 차를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끌어올렸는데요 차 앞유리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돼 유실 방지 작업을 함께하면서 인양을 완료할 전망입니다 유실 방지 작업과 차 안에 들어찬 바닷물을 빼내는 작업을 한 뒤 차량은 국립과학수사..